Analysis of information sources in references of the Wikipedia article "The Emperor: Owner of the Mask" in English language version.
주연을 맡은 배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멋진 한복차림으로 '어여쁨'을 뽐내고 있고, 이들이 펼치는 로맨스는 어김없이 감정이입을 이끈다. 하지만 스토리가 받쳐주지 않으면서 로맨스도 더는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 배우들끼리의 멜로 화학작용 자체도 썩 매끄럽지 못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난해 9~10월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박보검 신드롬'을 일으켰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세 사극의 성적은 초라하다. '군주'가 11~13%로 그나마 10%를 넘어서고 있고, '엽기적인 그녀'가 7~10%, '7일의 왕비'는 6%대에 시청률이 머물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야기의 짜깁기', '닥치고 애틋한 멜로만 강조한다' 등의 지적이 나온다.
수목 로코 드라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SBS의 '수상한 파트너', MBC의 사극 '군주' 역시 시청률 10% 안팎을 힘겹게 오가고 있는 것. '군주' 역시 지난해 화제가 됐던 '구르미 그린 달빛'을 연상케 하는 풋풋한 사랑에 아역 출신 유승호와 김소현의 매력이 더해져 커다란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사극 로맨스는 수차례 증명된 흥행공식이다. '공주의 남자'(2011)는 24.9%, '해를 품은 달'(2012)은 시청률 42.2%, '구르미 그린 달빛'(2016)은 23%를 기록하며 종전의 히트를 쳤다. 하지만, 이번 세 작품의 성적표는 기대이하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군주'가 11%, '엽기적인 그녀'가 8%, '7일의 왕비'는 6%에 그쳤다.(6월 둘째주 기준).
그러나 전체 시청률을 제외한 TV 화제성, 브랜드 평판, 2049 시청률 등에서는 '수트너'가 압도적으로 1위다. 전체 가구 시청률에서 20세에서 49세까지의 시청률을 별도로 산정한 '2049 시청률'은 '수트너'가 6연속 1위를 차지했고, TV 화제성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수트너'의 주인공인 지창욱은 5주 연속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language=ko
주연을 맡은 배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멋진 한복차림으로 '어여쁨'을 뽐내고 있고, 이들이 펼치는 로맨스는 어김없이 감정이입을 이끈다. 하지만 스토리가 받쳐주지 않으면서 로맨스도 더는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 배우들끼리의 멜로 화학작용 자체도 썩 매끄럽지 못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난해 9~10월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박보검 신드롬'을 일으켰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세 사극의 성적은 초라하다. '군주'가 11~13%로 그나마 10%를 넘어서고 있고, '엽기적인 그녀'가 7~10%, '7일의 왕비'는 6%대에 시청률이 머물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야기의 짜깁기', '닥치고 애틋한 멜로만 강조한다' 등의 지적이 나온다.
수목 로코 드라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SBS의 '수상한 파트너', MBC의 사극 '군주' 역시 시청률 10% 안팎을 힘겹게 오가고 있는 것. '군주' 역시 지난해 화제가 됐던 '구르미 그린 달빛'을 연상케 하는 풋풋한 사랑에 아역 출신 유승호와 김소현의 매력이 더해져 커다란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전체 시청률을 제외한 TV 화제성, 브랜드 평판, 2049 시청률 등에서는 '수트너'가 압도적으로 1위다. 전체 가구 시청률에서 20세에서 49세까지의 시청률을 별도로 산정한 '2049 시청률'은 '수트너'가 6연속 1위를 차지했고, TV 화제성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수트너'의 주인공인 지창욱은 5주 연속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language=ko
사극 로맨스는 수차례 증명된 흥행공식이다. '공주의 남자'(2011)는 24.9%, '해를 품은 달'(2012)은 시청률 42.2%, '구르미 그린 달빛'(2016)은 23%를 기록하며 종전의 히트를 쳤다. 하지만, 이번 세 작품의 성적표는 기대이하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군주'가 11%, '엽기적인 그녀'가 8%, '7일의 왕비'는 6%에 그쳤다.(6월 둘째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