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우월론 (Korean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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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중국인의 한자우월론과 쇼비니즘을 배제할 필요가 있다. 한자사용을 제한하면 전통문화를 지킬 수 없다는 논리는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한자문화권인 일본은 한자제한을, 한국은 한자사용을 폐지했으나, 경제발전과 문화전승에 아무런 지장도 없다"
     
    — 텐진이공대학 후베이, 〈국제화와 중국어의 국제화〉[3]

han-lab.gr.jp

  • 漢字は形態素表記文字であるから このような漢字表記も一種の共通語である.この共通語圏から早くもヴェトナムが離脱したのが他律的だったとしても, 「自律的に」 離脱した朝鮮は実に愚かとしか言いようがない.もっとも漢字という他民族の文字を用いることを不名誉と感じるかどうかという問題がある.
    한국인 정서에는 타민족의 문자인 한자를 사용하는 것을 불명예로 여기는 문제가 있다.
     
    — 간노 히로오미 교수, [1]

web.archive.org

  • 한글이라고 해서 표의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글 맞춤법은 서유럽 언어학계에서 형태음소론이라는 것이 체계화되기 전에 마련됐지만, 놀랍게도 형태음소론의 이론이 그대로 반영돼 있다. 즉 한글 맞춤법에서 하나의 형태소는 늘상 동일한 형태를 갖게 돼 있다. 독립적으로 발화되면 똑같이 〔낟〕이라고 발음되는 낟, 낫, 났, 낮, 낯, 낱 따위 말들의 맞춤법을 구별하는 것이, 한글 맞춤법의 형태음소론적 성격을 또렷이 드러내는 예로 흔히 거론된다. 이런 낱말들의 맞춤법은 표음 기능만이 아니라 표의 기능까지 겸하고 있는 것이다.
     
    — 고종석, 〈한자에 대한 단상〉[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