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3세기), 《삼국지》 〈권6〉 中 〈원소전〉(袁紹傳, 이하 “〈원소전〉”이라 한다.) 본문 및 배송지 주석 중 “靈帝崩,太后兄大將軍何進與紹謀誅諸閹官,〈《續漢書》曰:紹使客張津說進曰:「黃門、常侍秉權日久,又永樂太后與諸常侍專通財利,將軍宜整頓天下,為海內除患。」進以為然,遂與紹結謀。” (영제(靈帝)가 붕어하자, 태후의 오라버니 대장군 하진(何進)이 원소와 함께 모든 환관들을 주살할 것을 모의했다. 《속한서》(續漢書)에 이르기를, 원소가 빈객 장진(張津)으로 하여금 하진을 설득하여 말하기를, “황문·상시(常侍)가 권력을 잡은 지 오래이며, 또한 영락태후(董太后)는 여러 상시들과 함께 재물과 이익을 멋대로 처리하였습니다. 장군께서 천하를 정돈하고 나라를 위하여 근심거리를 없애는 것이 마땅합니다. ” 하진은 이를 그럴 듯이 생각하였고, 마침내 원소와 함께 음모를 꾸몄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