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12월15일 ‘극비수사’의 그 사건, 범인 잡히다.......40년 전 오늘 경향신문에는 정양을 두 번째로 유괴한 범인이 검거됐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부산시경은 이날 전직 운전사 이원석(당시 25세)을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그해 12월12일 하숙집에 숨어 있던 이씨를 1년8개월 만에 검거해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습니다...(중략)...범행 사실이 널리 보도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특별담화까지 발표하자 겁이 났다고 했습니다. 범행 5일째가 되던 날 경북 경주시 근처 국도에 정양을 내려놓고 서울로 달아나 은신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네이버 영화 정보] 영화 극비수사.......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 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한편,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집을 돌아다니며 아이의 생사여부를 확인하지만...(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