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information sources in references of the Wikipedia article "김대건" in Korean language version.
조선에서 가까운 北京에 유학할 수도 있었지만 굳이 마카오까지 가게 된 데는 모방신부의 깊은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모방신부는 처음부터 북경(北京)신학교나 중국인 신부양성소를 그렇게 탐탁스럽게 여지지 않고 있었다. 다시 말해 가톨릭정통의 맥을 이어받지 못하고 어딘가 세속화(世俗化)된 감이 없지 않았던 것이다.
교세 확장은 말할 것도 없고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이 외국 선교사의 입국과 駐淸 선교부와의 통신연락에 필요한 비밀항로 개척이 시급한 일이었다.
조선에서 가까운 北京에 유학할 수도 있었지만 굳이 마카오까지 가게 된 데는 모방신부의 깊은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모방신부는 처음부터 북경(北京)신학교나 중국인 신부양성소를 그렇게 탐탁스럽게 여지지 않고 있었다. 다시 말해 가톨릭정통의 맥을 이어받지 못하고 어딘가 세속화(世俗化)된 감이 없지 않았던 것이다.
교세 확장은 말할 것도 없고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이 외국 선교사의 입국과 駐淸 선교부와의 통신연락에 필요한 비밀항로 개척이 시급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