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노동운동가를 살해하는 일을 지시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그는 거절하였고, 그 노동운동가는 후에 린치를 당했다. 해밋는 환멸을 느끼며 일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1차대전전이 끝나고 돌아와서 생업을 위해서 자존심을 접고 다시 핑커톤에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파트타임 업무를 맡았다. 동시에 광고카피문안을 작성하는 일을 하는 한편, 미스터리 잡지 들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것이 그에게 탈출구를 열어주었다. http://www.findagrave.com/cgi-bin/fg.cgi?page=gr&GRid=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