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작용 (Korean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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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2b29 - T26n1542_p0692c05. 심소법(心所法)
    "心所法云何。謂若法心相應。此復云何。謂受想思觸作意欲勝解念定慧信勤尋伺放逸不放逸善根不善根無記根。一切結縛隨眠。隨煩惱纏。諸所有智。諸所有見。諸所有現觀。復有所餘如是類法與心相應。總名心所法。"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5권. p. T31n1585_p0026c15 - T31n1585_p0026c16. 마음작용의 정의
    "恒依心起與心相應。繫屬於心故名心所。如屬我物立我所名。"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2권. p. T26n1542_p0699b14 - T26n1542_p0699b25. 행온의 2종류
    "行蘊云何。此有二種。謂心相應行蘊。心不相應行蘊。心相應行蘊云何。謂心相應法。此復云何。謂思觸作意欲勝解念定慧信勤尋伺。放逸不放逸。善根不善根無記根。一切結縛隨眠隨煩惱纏。諸所有智諸所有見諸所有現觀。復有此餘如是類法與心相應。總名心相應行蘊。心不相應行蘊云何。謂心不相應法。此復云何。謂得無想定滅定無想事命根眾同分。依得事得處得。生老住無常。名身句身文身。復有此餘如是類法與心不相應。總名心不相應行蘊。如是二種合名行蘊。"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5권. p. T31n1585_p0026c11 - T31n1585_p0026c26. 마음작용[心所]
    "六識與幾心所相應。頌曰。
      9此心所遍行  別境善煩惱
       隨煩惱不定  皆三受相應
    論曰。此六轉識總與六位心所相應。謂遍行等。恒依心起與心相應。繫屬於心故名心所。如屬我物立我所名。心於所緣唯取總相。心所於彼亦取別相。助成心事得心所名。如畫師資作模填彩。故瑜伽說。識能了別事之總相。作意了此所未了相。即諸心所所取別相。觸能了此可意等相。受能了此攝受等相。想能了此言說因相。思能了此正因等相。故作意等名心所法。此表心所亦緣總相。餘處復說。欲亦能了可樂事相。勝解亦了決定事相。念亦能了串習事相。定慧亦了德失等相。由此於境起善染等。諸心所法皆於所緣兼取別相。"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b26 - T31n1612_p0848c11. 심소법(心所法)
    "云何受蘊。謂三領納。一苦二樂三不苦不樂。樂謂滅時有和合欲。苦謂生時有乖離欲。不苦不樂謂無二欲。云何想蘊。謂於境界取種種相。云何行蘊。謂除受想。諸餘心法及心不相應行。云何名為諸餘心法謂彼諸法與心相應。彼復云何。謂觸作意受想思。欲勝解念三摩地慧。信慚愧無貪善根無瞋善根無癡善根精進輕安不放逸捨不害。貪瞋慢無明見疑。忿恨覆惱嫉慳誑諂憍害無慚無愧惛沈掉舉不信懈怠放逸忘念散亂不正知。惡作睡眠尋伺。是諸心法。五是遍行。五是別境。十一是善六是煩惱。餘是隨煩惱。四是不決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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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p. 1-2 / 448. 심소법(心所法)
    "심소법(心所法)이란 무엇인가? 어떤 법이 마음과 상응(相應)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수(受)·상(想)·사(思)·촉(觸)·작의(作意)·욕(欲)·승해(勝解)·염(念)·정(定)·혜(慧)·신(信)·근(勤)·심(尋)·사(伺)·방일(放逸)·불방일(不放逸)·선근(善根)·불선근(不善根)· 무기근(無記根)과 결(結)·박(縛)·수면(隨眠)·수번뇌(隨煩惱)·전(纏), 그리고 소유하고 있는 모든 지(智)와 모든 견(見)과 소유하고 있는 모든 현관(現觀)을 말한다. 또 그 밖에 이러한 종류의 법이 마음과 상응하는 것이니, 이를 통틀어 심소법이라 한다."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5권. pp. 257-258 / 583. 마음작용의 정의
    "항상 심왕에 의지해서 일어나고, 심왕과 상응하며,161) 심왕에 계속(繫屬)되기 때문에 심소(心所)라고 이름한다. 나에게 속한 물건에 나의 소유[我所]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과 같다.
    161) 체(體)를 달리하는 여덟 가지 심왕과 쉰한 가지 심소가 어떤 원리에 의해 결합하여 작용하는가? 심소는 비록 심왕과 체(體)를 달리하지만 어디까지나 심왕에 종속된 요소이다. 심왕과 심소 사이에는 상응(相應, saṁyukta)의 원리가 작용한다."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2권. p. 41 / 448. 행온의 2종류
    "행온(行蘊)은 무엇인가? 여기에는 두 가지가 있다. 이를테면 마음과 상응하는[心相應] 행온과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心不相應] 행온이다.
    마음과 상응하는 행온은 무엇인가? 마음에 상응하는 모든 법이다. 이것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사(思)·촉(觸)·작의(作意)·욕(欲)·승해(勝解)·염(念)·정(定)·혜(慧)·신(信)·근(勤)·심(尋)·사(伺)·방일(放逸)·불 방일(不放逸)·선근(善根)·불선근(不善根)·무기근(無記根)과 온갖 결(結)·박(縛)·수면(隨眠)·수번뇌(隨煩惱)·전(纏)과 모든 지(智)와 모든 견(見)과 모든 현관(現觀)이다. 또 그 밖에 이와 같은 종류의 법으로서 마음과 상응하는 것을 통틀어 마음과 상응하는 행온이라 한다.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은 무엇인가?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모든 법을 말한다. 이것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득(得)·무상(無想)·정(定)·멸정(滅定)·무상사(無想事)·명근(命根)·중동분(衆同分)·의득(依得)·사득(事得)·처득(處得)·생 (生)·노(老)·주(住)·무상(無常)과 명신(名身)·구신(句身)·문신(文身)을 말한다. 또 그 밖의 이러한 종류의 법으로서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것을 통틀어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이라 한다.
    이와 같은 두 가지를 합하여 행온이라 한다."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5권. pp. 257-259 / 583. 마음작용[心所]
    "6식은 몇몇 심소와 상응하는가?160) 게송(『삼십송』의 제9)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것의 심소는 변행 ·
      별경 · 선 · 번뇌 ·
      수번뇌 · 부정의 심소이다.
      모두 세 가지 느낌[受]과 상응한다.
    논하여 말한다. 이 6전식은 전체적으로 여섯 종류의 심소와 상응하니, 이른바 변행심소 등이다. 항상 심왕에 의지해서 일어나고, 심왕과 상응하며,161) 심왕에 계속(繫屬)되기 때문에 심소(心所)라고 이름한다. 나에게 속한 물건에 나의 소유[我所]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과 같다. 심왕은 대상에 대해서 오직 전체적인 모습[總相]만 취하고, 심소는 그것에 대해서 역시 구체적인 모습[別相]도 취한다.162) 심왕의 일을 도우므로 심소라는 명칭을 붙인다. 비유하면 스승 화가와 그 제자가 그림을 그릴 때, 스승은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제자는 채색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유가사지론』에서 말하기를 “식은 능히 사물의 전체적인 모습[總相]을 요별한다. 작의(作意)심소는 이것(총상)과 요별하지 못한 모습을 요별한다. 여러 심소가 취하는 개별적인 모습은 다음과 같다. 촉(觸)심소는 이것(총상)과 마음에 맞는 것[可意] 등의 양상을 요별한다. 수(受)심소는 이것과 섭수(攝受) 등의 양상을 요별한다. 상(想)심소는 이것과 언어개념의 원인이 되는 양상을 요별한다. 사(思)심소는 이것과 바른 원인[正因] 등163)의 양상을 요별한다. 그러므로 작의 등을 심소법이라고 이름한다”164)고 한다. 여기서 ‘이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심소가 역시 전체적인 양상도 반연함을 나타낸다.
    다른 곳에서 다시 말하기를 “욕(欲)심소는 역시 즐거워할 만한 것의 양상을 요별한다. 승해(勝解)심소는 역시 결정된 것의 양상을 요별한다. 염(念)심소는 역시 일찍이 익힌 것의 양상을 요별한다. 정(定)심소와 혜(慧)심소는 역시 덕(德)과 과실 등의 양상을 요별한다”165)고 한다. 이것166)에 의해서 대상에 대해 선심소와 잡염심소 등을 일으킨다. 모든 심소법은 대상에 대해서 (전체적인 모습과) 겸하여 개별적인 모습을 취한다.167)
    160) 이하 6전식(轉識)이 몇몇 심소와 상응하는가를 밝히는 심소상응문(心所相應門)이다.
    161) 체(體)를 달리하는 여덟 가지 심왕과 쉰한 가지 심소가 어떤 원리에 의해 결합하여 작용하는가? 심소는 비록 심왕과 체(體)를 달리하지만 어디까지나 심왕에 종속된 요소이다. 심왕과 심소 사이에는 상응(相應, saṁyukta)의 원리가 작용한다.
    162) 다음에 심소 등의 행상(行相)을 해설한다. 총상(總相)은 전체적인 윤곽, 즉 개념이다. 별상(別相)은 구체적인 모습, 즉 특징, 예를 들면 색깔의 농담(濃淡)이나 미추(美醜) 등이다. 심왕과 심소는 상응(相應)하여 함께 작용[俱起]하면서도, 구체적인 인식상황 속에서 전자는 대상의 총상을 취하고, 후자가 총상과 별상을 취함으로써 전체적인 대상 인식작용이 가능해진다.
    163) 정인(正因) · 사인(邪因) · 구상위인(俱相違因)을 가리킨다. 대상의 정(正) · 사(邪) 등의 모습은 업의 원인이 된다.
    164) 『유가사지론』 제3권(『고려대장경』 15, p.484上:『대정장』 30, p.291中).
    165) 『변중변론(辯中邊論)』 상권(『대정장』 31, p.465上).
    166) 변행심소와 별경심소가 대상의 총상(總相)과 별상(別相)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167) 심소법의 행상을 총체적으로 결론 맺는다."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p. 2-3 / 12. 심소법(心所法)
    "어떤 것이 수온인가. 세 가지의 영납(領納: 받아들이어 감각하는 것)을 말하니, 첫째 괴로움이고, 둘째 즐거움이고, 셋째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것이다. 즐거움이란 사라질 적에 화합의 욕망이 있는 것이고, 괴로움이란 생겨날 적에 분리의 욕망이 있는 것이고,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음이란 이 두 가지 욕망이 없는 것이다.
    어떤 것이 상온인가. 경계에 대해 갖가지 상(相)을 취하는 것이다.
    어떤 것이 행온인가. 수온과 상온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심소법[心法] 및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이다. 어떤 것이 나머지 모든 심소법인가. 마음과 상응하는 저 모든 법을 말한다. ‘저 모든 법’은 또 어떠한 것인가. 촉(觸) · 작의(作意) · 수(受) · 상(想) · 사(思) · 욕(欲) · 승해(勝解) · 염(念) · 삼마디[三摩地] · 혜(慧) · 신(信) · 참(慚) · 괴 (愧) · 무탐(無貪)선근 · 무진(無瞋)선근 · 무치(無癡)선근 · 정진(精進) · 경안(輕安) · 불방일(不放逸) · 사(捨) · 불해(不害) · 탐(貪) · 진 (瞋) · 만(慢) · 무명(無明) · 견(見) · 의(疑) · 분(忿) · 한(恨) · 부(覆) · 뇌(惱) · 질(嫉) · 간(慳) · 광(誑) · 첨(諂) · 교(憍) · 해 (害) · 무참(無慚) · 무괴(無愧) · 혼침(惛沈) · 도거(掉舉) · 불신(不信) · 해태(懈怠) · 방일(放逸) · 망념(忘念) · 산란(散亂) · 부정지(不正知) · 악작(惡作) · 수면(睡眠) · 심(尋) · 사(伺)이다.
    이 모든 심소법에서 다섯 가지는 변행(遍行) 심소이고, 다섯 가지는 별경(別境) 심소이고, 열한 가지는 선(善) 심소이고, 여섯 가지는 번뇌 심소이고, 그 나머지는 수번뇌(隨煩惱)이고, 네 가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이다.
    2) 색을 유견유대(有見有對), 무견유대(無見有對), 무견무대(無見無對)의 셋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유견유대는 현색(顯色) 등을 가리키고, 무견유대는 안근(眼根) 등을 가리키며, 무견무대는 무표색을 가리킨다. 이 중 무표색은 유표업과 삼매에서 생겨난 선율의(善律儀)와 불선율의(不善律儀) 등의 업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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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 "心所法(심소법)".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心所(심소)".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二十四不相應法(이십사불상응법)". 2012년 12월 4일에 확인
    "二十四不相應法(이십사불상응법): 구사종(俱舍宗)에서 불상응법(물질도 아니고 정신도 아니고 심작용도 아니면서 그들과 교섭이 있는 법)을 14로 나누고, 실유(實有)한 것이라고 하는 데 대하여, 유식종(唯識宗)에서는 24로 나누어 물질과 정신과 심작용(心作用)에 가립(假立)하는 가법(假法)이라 함. 득(得)ㆍ명근(命根)ㆍ중동분(衆同分)ㆍ이생성(異生性)ㆍ무상정(無想定)ㆍ멸진정(滅盡定)ㆍ무상사(無想事)ㆍ명신(名身)ㆍ구신(句身)ㆍ문신(文身)ㆍ생(生)ㆍ노(老)ㆍ주(住)ㆍ무상(無常)ㆍ유전(流轉)ㆍ정이(定異)ㆍ상응(相應)ㆍ세속(勢速)ㆍ차제(次第)ㆍ방(方)ㆍ시(時) ㆍ수(數)ㆍ화합성(和合性)ㆍ불합성(不合性)."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fgs.org.tw

etext.fgs.org.tw

  • 星雲, "心所".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 星雲, "心所". 2012년 12월 29일에 확인. 마음작용의 정의
    "心所: 梵語 caitta, caitasika,巴利語 cetasika。又作心數、心所有法、心所法、心數法。從屬於心王。乃五位之一。與心相應而同時存在,為種種複雜之精神作用。以從屬於心,故對心所而言,心謂「心王」。心王與心所之間,有所謂五義平等(所依平等、所緣平等、行相平等、時平等、事平等)之相應關係,故心所又稱相應法、心相應法。離此心王,是否別有心所之體,對此,有部主張別體說,其他諸派另有多種異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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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민 2003, 69–81쪽.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운허, "心所法(심소법)".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心所(심소)".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황욱 1999, 1–222쪽. 황욱 (1999). 《무착[Asaṅga]의 유식학설 연구》. 동국대학원 불교학과 박사학위논문. 
  • 星雲, "心所".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2b29 - T26n1542_p0692c05. 심소법(心所法)
    "心所法云何。謂若法心相應。此復云何。謂受想思觸作意欲勝解念定慧信勤尋伺放逸不放逸善根不善根無記根。一切結縛隨眠。隨煩惱纏。諸所有智。諸所有見。諸所有現觀。復有所餘如是類法與心相應。總名心所法。"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p. 1-2 / 448. 심소법(心所法)
    "심소법(心所法)이란 무엇인가? 어떤 법이 마음과 상응(相應)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수(受)·상(想)·사(思)·촉(觸)·작의(作意)·욕(欲)·승해(勝解)·염(念)·정(定)·혜(慧)·신(信)·근(勤)·심(尋)·사(伺)·방일(放逸)·불방일(不放逸)·선근(善根)·불선근(不善根)· 무기근(無記根)과 결(結)·박(縛)·수면(隨眠)·수번뇌(隨煩惱)·전(纏), 그리고 소유하고 있는 모든 지(智)와 모든 견(見)과 소유하고 있는 모든 현관(現觀)을 말한다. 또 그 밖에 이러한 종류의 법이 마음과 상응하는 것이니, 이를 통틀어 심소법이라 한다."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5권. p. T31n1585_p0026c15 - T31n1585_p0026c16. 마음작용의 정의
    "恒依心起與心相應。繫屬於心故名心所。如屬我物立我所名。"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5권. pp. 257-258 / 583. 마음작용의 정의
    "항상 심왕에 의지해서 일어나고, 심왕과 상응하며,161) 심왕에 계속(繫屬)되기 때문에 심소(心所)라고 이름한다. 나에게 속한 물건에 나의 소유[我所]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과 같다.
    161) 체(體)를 달리하는 여덟 가지 심왕과 쉰한 가지 심소가 어떤 원리에 의해 결합하여 작용하는가? 심소는 비록 심왕과 체(體)를 달리하지만 어디까지나 심왕에 종속된 요소이다. 심왕과 심소 사이에는 상응(相應, saṁyukta)의 원리가 작용한다."
  • 星雲, "心所". 2012년 12월 29일에 확인. 마음작용의 정의
    "心所: 梵語 caitta, caitasika,巴利語 cetasika。又作心數、心所有法、心所法、心數法。從屬於心王。乃五位之一。與心相應而同時存在,為種種複雜之精神作用。以從屬於心,故對心所而言,心謂「心王」。心王與心所之間,有所謂五義平等(所依平等、所緣平等、行相平等、時平等、事平等)之相應關係,故心所又稱相應法、心相應法。離此心王,是否別有心所之體,對此,有部主張別體說,其他諸派另有多種異說。"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2권. p. T26n1542_p0699b14 - T26n1542_p0699b25. 행온의 2종류
    "行蘊云何。此有二種。謂心相應行蘊。心不相應行蘊。心相應行蘊云何。謂心相應法。此復云何。謂思觸作意欲勝解念定慧信勤尋伺。放逸不放逸。善根不善根無記根。一切結縛隨眠隨煩惱纏。諸所有智諸所有見諸所有現觀。復有此餘如是類法與心相應。總名心相應行蘊。心不相應行蘊云何。謂心不相應法。此復云何。謂得無想定滅定無想事命根眾同分。依得事得處得。生老住無常。名身句身文身。復有此餘如是類法與心不相應。總名心不相應行蘊。如是二種合名行蘊。"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2권. p. 41 / 448. 행온의 2종류
    "행온(行蘊)은 무엇인가? 여기에는 두 가지가 있다. 이를테면 마음과 상응하는[心相應] 행온과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心不相應] 행온이다.
    마음과 상응하는 행온은 무엇인가? 마음에 상응하는 모든 법이다. 이것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사(思)·촉(觸)·작의(作意)·욕(欲)·승해(勝解)·염(念)·정(定)·혜(慧)·신(信)·근(勤)·심(尋)·사(伺)·방일(放逸)·불 방일(不放逸)·선근(善根)·불선근(不善根)·무기근(無記根)과 온갖 결(結)·박(縛)·수면(隨眠)·수번뇌(隨煩惱)·전(纏)과 모든 지(智)와 모든 견(見)과 모든 현관(現觀)이다. 또 그 밖에 이와 같은 종류의 법으로서 마음과 상응하는 것을 통틀어 마음과 상응하는 행온이라 한다.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은 무엇인가?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모든 법을 말한다. 이것은 또 무엇을 말하는가? 득(得)·무상(無想)·정(定)·멸정(滅定)·무상사(無想事)·명근(命根)·중동분(衆同分)·의득(依得)·사득(事得)·처득(處得)·생 (生)·노(老)·주(住)·무상(無常)과 명신(名身)·구신(句身)·문신(文身)을 말한다. 또 그 밖의 이러한 종류의 법으로서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것을 통틀어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이라 한다.
    이와 같은 두 가지를 합하여 행온이라 한다."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5권. p. T31n1585_p0026c11 - T31n1585_p0026c26. 마음작용[心所]
    "六識與幾心所相應。頌曰。
      9此心所遍行  別境善煩惱
       隨煩惱不定  皆三受相應
    論曰。此六轉識總與六位心所相應。謂遍行等。恒依心起與心相應。繫屬於心故名心所。如屬我物立我所名。心於所緣唯取總相。心所於彼亦取別相。助成心事得心所名。如畫師資作模填彩。故瑜伽說。識能了別事之總相。作意了此所未了相。即諸心所所取別相。觸能了此可意等相。受能了此攝受等相。想能了此言說因相。思能了此正因等相。故作意等名心所法。此表心所亦緣總相。餘處復說。欲亦能了可樂事相。勝解亦了決定事相。念亦能了串習事相。定慧亦了德失等相。由此於境起善染等。諸心所法皆於所緣兼取別相。"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5권. pp. 257-259 / 583. 마음작용[心所]
    "6식은 몇몇 심소와 상응하는가?160) 게송(『삼십송』의 제9)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것의 심소는 변행 ·
      별경 · 선 · 번뇌 ·
      수번뇌 · 부정의 심소이다.
      모두 세 가지 느낌[受]과 상응한다.
    논하여 말한다. 이 6전식은 전체적으로 여섯 종류의 심소와 상응하니, 이른바 변행심소 등이다. 항상 심왕에 의지해서 일어나고, 심왕과 상응하며,161) 심왕에 계속(繫屬)되기 때문에 심소(心所)라고 이름한다. 나에게 속한 물건에 나의 소유[我所]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과 같다. 심왕은 대상에 대해서 오직 전체적인 모습[總相]만 취하고, 심소는 그것에 대해서 역시 구체적인 모습[別相]도 취한다.162) 심왕의 일을 도우므로 심소라는 명칭을 붙인다. 비유하면 스승 화가와 그 제자가 그림을 그릴 때, 스승은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제자는 채색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유가사지론』에서 말하기를 “식은 능히 사물의 전체적인 모습[總相]을 요별한다. 작의(作意)심소는 이것(총상)과 요별하지 못한 모습을 요별한다. 여러 심소가 취하는 개별적인 모습은 다음과 같다. 촉(觸)심소는 이것(총상)과 마음에 맞는 것[可意] 등의 양상을 요별한다. 수(受)심소는 이것과 섭수(攝受) 등의 양상을 요별한다. 상(想)심소는 이것과 언어개념의 원인이 되는 양상을 요별한다. 사(思)심소는 이것과 바른 원인[正因] 등163)의 양상을 요별한다. 그러므로 작의 등을 심소법이라고 이름한다”164)고 한다. 여기서 ‘이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심소가 역시 전체적인 양상도 반연함을 나타낸다.
    다른 곳에서 다시 말하기를 “욕(欲)심소는 역시 즐거워할 만한 것의 양상을 요별한다. 승해(勝解)심소는 역시 결정된 것의 양상을 요별한다. 염(念)심소는 역시 일찍이 익힌 것의 양상을 요별한다. 정(定)심소와 혜(慧)심소는 역시 덕(德)과 과실 등의 양상을 요별한다”165)고 한다. 이것166)에 의해서 대상에 대해 선심소와 잡염심소 등을 일으킨다. 모든 심소법은 대상에 대해서 (전체적인 모습과) 겸하여 개별적인 모습을 취한다.167)
    160) 이하 6전식(轉識)이 몇몇 심소와 상응하는가를 밝히는 심소상응문(心所相應門)이다.
    161) 체(體)를 달리하는 여덟 가지 심왕과 쉰한 가지 심소가 어떤 원리에 의해 결합하여 작용하는가? 심소는 비록 심왕과 체(體)를 달리하지만 어디까지나 심왕에 종속된 요소이다. 심왕과 심소 사이에는 상응(相應, saṁyukta)의 원리가 작용한다.
    162) 다음에 심소 등의 행상(行相)을 해설한다. 총상(總相)은 전체적인 윤곽, 즉 개념이다. 별상(別相)은 구체적인 모습, 즉 특징, 예를 들면 색깔의 농담(濃淡)이나 미추(美醜) 등이다. 심왕과 심소는 상응(相應)하여 함께 작용[俱起]하면서도, 구체적인 인식상황 속에서 전자는 대상의 총상을 취하고, 후자가 총상과 별상을 취함으로써 전체적인 대상 인식작용이 가능해진다.
    163) 정인(正因) · 사인(邪因) · 구상위인(俱相違因)을 가리킨다. 대상의 정(正) · 사(邪) 등의 모습은 업의 원인이 된다.
    164) 『유가사지론』 제3권(『고려대장경』 15, p.484上:『대정장』 30, p.291中).
    165) 『변중변론(辯中邊論)』 상권(『대정장』 31, p.465上).
    166) 변행심소와 별경심소가 대상의 총상(總相)과 별상(別相)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167) 심소법의 행상을 총체적으로 결론 맺는다."
  • 운허, "二十四不相應法(이십사불상응법)". 2012년 12월 4일에 확인
    "二十四不相應法(이십사불상응법): 구사종(俱舍宗)에서 불상응법(물질도 아니고 정신도 아니고 심작용도 아니면서 그들과 교섭이 있는 법)을 14로 나누고, 실유(實有)한 것이라고 하는 데 대하여, 유식종(唯識宗)에서는 24로 나누어 물질과 정신과 심작용(心作用)에 가립(假立)하는 가법(假法)이라 함. 득(得)ㆍ명근(命根)ㆍ중동분(衆同分)ㆍ이생성(異生性)ㆍ무상정(無想定)ㆍ멸진정(滅盡定)ㆍ무상사(無想事)ㆍ명신(名身)ㆍ구신(句身)ㆍ문신(文身)ㆍ생(生)ㆍ노(老)ㆍ주(住)ㆍ무상(無常)ㆍ유전(流轉)ㆍ정이(定異)ㆍ상응(相應)ㆍ세속(勢速)ㆍ차제(次第)ㆍ방(方)ㆍ시(時) ㆍ수(數)ㆍ화합성(和合性)ㆍ불합성(不合性)."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b26 - T31n1612_p0848c11. 심소법(心所法)
    "云何受蘊。謂三領納。一苦二樂三不苦不樂。樂謂滅時有和合欲。苦謂生時有乖離欲。不苦不樂謂無二欲。云何想蘊。謂於境界取種種相。云何行蘊。謂除受想。諸餘心法及心不相應行。云何名為諸餘心法謂彼諸法與心相應。彼復云何。謂觸作意受想思。欲勝解念三摩地慧。信慚愧無貪善根無瞋善根無癡善根精進輕安不放逸捨不害。貪瞋慢無明見疑。忿恨覆惱嫉慳誑諂憍害無慚無愧惛沈掉舉不信懈怠放逸忘念散亂不正知。惡作睡眠尋伺。是諸心法。五是遍行。五是別境。十一是善六是煩惱。餘是隨煩惱。四是不決定。"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p. 2-3 / 12. 심소법(心所法)
    "어떤 것이 수온인가. 세 가지의 영납(領納: 받아들이어 감각하는 것)을 말하니, 첫째 괴로움이고, 둘째 즐거움이고, 셋째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것이다. 즐거움이란 사라질 적에 화합의 욕망이 있는 것이고, 괴로움이란 생겨날 적에 분리의 욕망이 있는 것이고,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음이란 이 두 가지 욕망이 없는 것이다.
    어떤 것이 상온인가. 경계에 대해 갖가지 상(相)을 취하는 것이다.
    어떤 것이 행온인가. 수온과 상온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심소법[心法] 및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이다. 어떤 것이 나머지 모든 심소법인가. 마음과 상응하는 저 모든 법을 말한다. ‘저 모든 법’은 또 어떠한 것인가. 촉(觸) · 작의(作意) · 수(受) · 상(想) · 사(思) · 욕(欲) · 승해(勝解) · 염(念) · 삼마디[三摩地] · 혜(慧) · 신(信) · 참(慚) · 괴 (愧) · 무탐(無貪)선근 · 무진(無瞋)선근 · 무치(無癡)선근 · 정진(精進) · 경안(輕安) · 불방일(不放逸) · 사(捨) · 불해(不害) · 탐(貪) · 진 (瞋) · 만(慢) · 무명(無明) · 견(見) · 의(疑) · 분(忿) · 한(恨) · 부(覆) · 뇌(惱) · 질(嫉) · 간(慳) · 광(誑) · 첨(諂) · 교(憍) · 해 (害) · 무참(無慚) · 무괴(無愧) · 혼침(惛沈) · 도거(掉舉) · 불신(不信) · 해태(懈怠) · 방일(放逸) · 망념(忘念) · 산란(散亂) · 부정지(不正知) · 악작(惡作) · 수면(睡眠) · 심(尋) · 사(伺)이다.
    이 모든 심소법에서 다섯 가지는 변행(遍行) 심소이고, 다섯 가지는 별경(別境) 심소이고, 열한 가지는 선(善) 심소이고, 여섯 가지는 번뇌 심소이고, 그 나머지는 수번뇌(隨煩惱)이고, 네 가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이다.
    2) 색을 유견유대(有見有對), 무견유대(無見有對), 무견무대(無見無對)의 셋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유견유대는 현색(顯色) 등을 가리키고, 무견유대는 안근(眼根) 등을 가리키며, 무견무대는 무표색을 가리킨다. 이 중 무표색은 유표업과 삼매에서 생겨난 선율의(善律儀)와 불선율의(不善律儀) 등의 업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