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친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594, T.1597, 제1권. p. 6 / 297. 장(藏) "여기서 3장(藏)은 첫째는 경장[素怛纜藏]이고, 둘째는 율장[毘奈耶藏]26)이며, 셋째는 논장[阿毘達磨藏]27)이다. 이와 같은 3장은 뛰어난 교법과 열등한 교법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2장(藏)을 이룬다. 첫째는 성문장이고, 둘째는 보살장이다. 이 세 종류와 두 종류는 무슨 인연으로 장(藏)이라고 부르는가? 능히 포섭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마땅히 알아야 할 모든 의미를 포섭한다. 26) 비나야(毘那耶)는 범어 vinaya의 음역으로서, 비나야(毘奈耶)ㆍ비니(毘尼)라고도 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계율을 말하며, 율(律)ㆍ멸(滅)ㆍ조복(調伏)이라 의역한다. 27) 범어 abhidharma의 음역으로서, 아비담(阿毘曇)ㆍ비담(毘曇)이라고도 한다. ‘교법에 대한 연구’의 의미로서 대법(對法)ㆍ무비법(無比法)ㆍ승법(勝法)ㆍ논(論)으로 번역한다." harv error: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김묘주_번역K.594,_T.1597 (help)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594, T.1597, 제1권. p. 6 / 297. 장(藏) "여기서 3장(藏)은 첫째는 경장[素怛纜藏]이고, 둘째는 율장[毘奈耶藏]26)이며, 셋째는 논장[阿毘達磨藏]27)이다. 이와 같은 3장은 뛰어난 교법과 열등한 교법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2장(藏)을 이룬다. 첫째는 성문장이고, 둘째는 보살장이다. 이 세 종류와 두 종류는 무슨 인연으로 장(藏)이라고 부르는가? 능히 포섭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마땅히 알아야 할 모든 의미를 포섭한다. 26) 비나야(毘那耶)는 범어 vinaya의 음역으로서, 비나야(毘奈耶)ㆍ비니(毘尼)라고도 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계율을 말하며, 율(律)ㆍ멸(滅)ㆍ조복(調伏)이라 의역한다. 27) 범어 abhidharma의 음역으로서, 아비담(阿毘曇)ㆍ비담(毘曇)이라고도 한다. ‘교법에 대한 연구’의 의미로서 대법(對法)ㆍ무비법(無比法)ㆍ승법(勝法)ㆍ논(論)으로 번역한다." harv error: 대상 없음: CITEREF세친_지음,_현장_한역,_김묘주_번역K.594,_T.1597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