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information sources in references of the Wikipedia article "생전예수재" in Korean language version.
“생전예수재는 내가 지은 업을 내가 소멸하는 8만4천가지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으로 전생의 죄업을 소멸하게 하여, 청정한 마음과 신심으로 청복을 많이 짓도록 하는 신앙의 한방법”이라고 법문했다.
생전예수재는 말 그대로 ‘생전(生前)에 미리(豫) 닦는(修) 재(齋)’를 뜻하는데, 여기에 독특한 불교사상이 내재돼 있다..
“생전예수재, 살아생전 자신 위한 천도재”‘살아생전 자신을 위한 의식’이라는 독특한 성격을 가지며,
윤달이 드는 해에 사찰에서 성대하게 설행되는 생전예수재는 한국불교의 대표적 재의식 중 하나다. 특히 생전예수재는 수륙재·영산재와 더불어 우리나라 불교 3대 재회(齋會)의 하나다.
생전예수재는 과거, 예수재(預修齋)·시왕생칠재(十王生七齋)·예수시왕재(預修十王齋)·생전시왕재(生前十王齋)·생전발원재(生前發源齋)·생재(生齋)·생칠재(生七齋)·예수대례(預修大禮)·예수무차회(預修無遮會) 등의 명칭으로 불려왔다.
다음 생의 복업을 미리 닦으려고 금생에 49재를 지내는 전통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