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불교) (Korean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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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오 (2012년 9월 26일). “51. 불법의 존재방식”. 법보신문. 2016년 3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11월 9일에 확인함. 
    “존재는 존재자에 비하여 공과 같은 요소를 지닌다. 그렇다고 해서 존재를 아무런 작용도 없는 허무처럼 여겨서는 안된다. 존재는 공처럼 텅 비어 있으나, 허무가 아니므로 그 공은 어떤 힘을 지닌다. 그 힘을 영가대사는 인과의 작용이 있는 인과법이라고 불렀다. 이 인과법이 바로 연기법이다.”

books.google.com

buddhanet.net

cbeta.org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제12권 제299경 〈연기법경(緣起法經)〉. p. T02n0099_p0085b22 - T02n0099_p0085b29. 연기법(緣起法)
    "有異比丘來詣佛所。稽首禮足。退坐一面。白佛言。世尊。謂緣起法為世尊作。為餘人作耶。 佛告比丘。緣起法者。非我所作。亦非餘人作。然彼如來出世及未出世。法界常住。彼如來自覺此法。成等正覺。為諸眾生分別演說。開發顯示。所謂此有故彼有。此起故彼起。謂緣無明行。乃至純大苦聚集。無明滅故行滅。乃至純大苦聚滅。"

dhammatalks.org

dongguk.ac.kr

ebti.dongguk.ac.kr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제12권 제299경 〈연기법경(緣起法經)〉. p. 462 / 2145. 연기법(緣起法)
    "이 때 어떤 비구가 부처님 계신 곳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른바 연기법(緣起法)은 세존께서 만든 것입니까? 다른 사람이 만든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연기법은 내가 만든 것도 아니요, 또한 다른 사람이 만든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시거나 세상에 출현하시지 않거나 법계에 항상 머물러 있다. 저 여래는 이 법을 스스로 깨닫고 등정각(等正覺)을 이룬 뒤에, 모든 중생들을 위해 분별해 연설하고 드러내어 보이신다. 그것은 이른바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것이 일어난다'고 하는 것이고, '무명을 인연하여 행이 있고 ……(내지)…… 완전 괴로움뿐인 큰 무더기가 발생하며, 무명이 소멸하기 때문에 행이 소멸하고 ……(내지)…… 완전 괴로움뿐인 큰 무더기가 소멸한다'고 하는 것이니라.""

dongguk.edu

buddha.dongguk.edu

  • 운허 & 동국역경원, "緣起(연기)" Archived 2015년 9월 9일 - 웨이백 머신, 《불교사전》. 2010년 12월 19일에 확인.
    "緣起(연기): [1] 【범】 pratītyasamutpāda 발랄저제야삼모파다(鉢剌底帝夜參牟播陀)를 번역한 것. 인연생기(因緣生起)의 뜻. 연이 되어서 결과를 일으킴. 구사종(俱舍宗)의 업감연기(業感緣起), 유식종의 뇌야연기(賴耶緣起), 『기신론(起信論)』의 진여연기(眞如緣起), 『화엄경(華嚴經)』의 법계연기(法界緣起), 진언종(眞言宗)의 6대연기(大緣起) 등. [2] 기연설기(機緣說起)의 뜻. 중생의 지혜로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설법하는 것."

kabc.dongguk.edu

web.archive.org

  • 운허 & 동국역경원, "緣起(연기)" Archived 2015년 9월 9일 - 웨이백 머신, 《불교사전》. 2010년 12월 19일에 확인.
    "緣起(연기): [1] 【범】 pratītyasamutpāda 발랄저제야삼모파다(鉢剌底帝夜參牟播陀)를 번역한 것. 인연생기(因緣生起)의 뜻. 연이 되어서 결과를 일으킴. 구사종(俱舍宗)의 업감연기(業感緣起), 유식종의 뇌야연기(賴耶緣起), 『기신론(起信論)』의 진여연기(眞如緣起), 『화엄경(華嚴經)』의 법계연기(法界緣起), 진언종(眞言宗)의 6대연기(大緣起) 등. [2] 기연설기(機緣說起)의 뜻. 중생의 지혜로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설법하는 것."
  • 김형오 (2012년 9월 26일). “51. 불법의 존재방식”. 법보신문. 2016년 3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11월 9일에 확인함. 
    “존재는 존재자에 비하여 공과 같은 요소를 지닌다. 그렇다고 해서 존재를 아무런 작용도 없는 허무처럼 여겨서는 안된다. 존재는 공처럼 텅 비어 있으나, 허무가 아니므로 그 공은 어떤 힘을 지닌다. 그 힘을 영가대사는 인과의 작용이 있는 인과법이라고 불렀다. 이 인과법이 바로 연기법이다.”
  • Bhikku, Thanissaro (2008). 《The Shape of Suffering: A study of Dependent Co-arising》 (PDF) (영어). Metta Forest Monastery. 2010년 6월 9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12월 19일에 확인함. 
  • Dhammananda, Ven. Mahathera. “The Origin of the World”. 《What Buddhists Believe》 (영어). Buddhatnet.net. 2010년 7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7월 24일에 확인함. 

wikipedia.org

en.wikipedia.org

  • 권오민 2003, 106–115쪽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란 무엇인가? 그 근거는 무엇인가? 이슈바라와 같은 자재신自在神의 조작인가, 아니면 원인 없이 우연히 생겨난 것인가? 우리는 흔히 불타의 교법을 인과법 혹은 인연법이라고 한다. 모든 존재는 인연에 의해 생겨나며, 그것은 또 다른 존재에 인연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인(hetu)'이란 직접적 혹은 일차적인 원인을 말한다며, '연(pratyaya)'이란 간접적 혹은 이차적인 원인을 말한다. 말하자면 '인'이 원인이라면, '연'은 원인으로 하여금 결과를 낳게 하는 조건이다. 예컨대 싹은 씨앗으로부터 생겨나지만, 씨앗이 바로 싹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수분이나 광선 온도 등의 일정한 조건하에서만 비로소 싹을 낳게 된다. 우리들 경험의 세계가 이처럼 인연에 의해 생겨난다고 하는 것을 연기緣起라고 한다. 연기란 인연생기의 준말이다. 곧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겨나므로 저것이 생겨난다'. 이것이 연기의 공식이다. 이것은 바로 불타 깨달음의 본질이라고 한다. 그는 세계의 존재근거를 그 어떤 초월적 실재에서 구하거나 혹은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이것과 저것의 관계성에서 구하고 있는 것이다."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제12권 제299경 〈연기법경(緣起法經)〉. p. T02n0099_p0085b22 - T02n0099_p0085b29. 연기법(緣起法)
    "有異比丘來詣佛所。稽首禮足。退坐一面。白佛言。世尊。謂緣起法為世尊作。為餘人作耶。 佛告比丘。緣起法者。非我所作。亦非餘人作。然彼如來出世及未出世。法界常住。彼如來自覺此法。成等正覺。為諸眾生分別演說。開發顯示。所謂此有故彼有。此起故彼起。謂緣無明行。乃至純大苦聚集。無明滅故行滅。乃至純大苦聚滅。"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제12권 제299경 〈연기법경(緣起法經)〉. p. 462 / 2145. 연기법(緣起法)
    "이 때 어떤 비구가 부처님 계신 곳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른바 연기법(緣起法)은 세존께서 만든 것입니까? 다른 사람이 만든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연기법은 내가 만든 것도 아니요, 또한 다른 사람이 만든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여래가 세상에 출현하시거나 세상에 출현하시지 않거나 법계에 항상 머물러 있다. 저 여래는 이 법을 스스로 깨닫고 등정각(等正覺)을 이룬 뒤에, 모든 중생들을 위해 분별해 연설하고 드러내어 보이신다. 그것은 이른바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것이 일어난다'고 하는 것이고, '무명을 인연하여 행이 있고 ……(내지)…… 완전 괴로움뿐인 큰 무더기가 발생하며, 무명이 소멸하기 때문에 행이 소멸하고 ……(내지)…… 완전 괴로움뿐인 큰 무더기가 소멸한다'고 하는 것이니라.""

wikisource.org

ko.wikisource.org

  • 세계사상 > 사 상 용 어 > 동양사상 관계 > 불교 관계 > 인연,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근본불교의 사상 > 연기,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연기 緣起: 고타마가 보리수 밑에서 얻은 깨달음의 내용은 연기의 이법(理法)이라고 말해지며, 따라서 연기는 불교의 근본진리이며 불교에 의한 세계관·인생관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니, 반드시 불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고타마의 출세·불출세와 무관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절대의 진리, 보편 타당한 객관적 진리라고 하며 이것을 법이라는 말로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연기(緣起)를 보는 자는 법을 본다. 법을 보는 자는 연기를 본다"라든가 "연기를 보는 자는 법을 본다. 법을 보는 자는 부처를 본다"라고 말한다. 즉 진리로서의 연기를 올바로 보게 된다면 불교를 이해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연기란 어떠한 것인가. 연기란 "연(緣)해서 생겨나 있다" 혹은 "타와의 관계에서 생겨나 있다"는 현상계(現象界)의 존재 방법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 세상에 있어서의 존재는 반드시 그것이 생겨날 원인과 조건하에서 연기의 법칙에 따라서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 연기의 법칙이란 3법인(三法印)이나 4법인(四法印)에서 도출되는 것으로서 '제행무상'에 의하면 모든 현상은 끊임없이 생멸변화하고 있으며, '제법무아(諸法無我)'에 의하면 존재하는 것은 타(他)와의 관계없이 고립하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모든 것은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상호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된다. '일체개고'로서 현실의 방황하는 인생도 고정된 것이 아니며 지혜에 의한 올바른 실천에 의해서 욕망을 없앰으로써 이상(理想)으로서의 '열반적정(涅槃寂靜)'의 경지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무상이며 무앙인 모든 현상이 변화하고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 양상은 결코 무궤도적인 것이 아니라 거기에 관계 변화(關係變化)의 법칙이 있어서 그에 따라 생멸하며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법칙이 연기의 법인 것이다. 그것은 구체적으로는 "이것이 있으면 그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그것도 없는 것이다. 이것이 생김으로써 그것이 생기고, 이것이 멸함으로써 그것도 멸한다"라는 말로써 단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근본불교의 사상> 4성제(4제설),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4성제(4제설) 四聖諦(四諦說): 연기설(緣起說)이란 고타마가 보리수 밑에서 깨달은 세계인생의 진리를 말하는데 그 연기(緣起)의 도리를 다른 사람에게도 이해시키기 위하여 조직화하고 해설한 것이 4성제 또는 4제설이다. 제(諦)라고 하는 것은 진리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사성제는 인생의 근본 문제와 그 해결에 관한 4가지의 진리라는 것이다. 우선 방황하는 범부(凡夫)의 현실적인 생존은 고(苦)라고 하는 인식(認識:苦諦)은 다시 그 고가 도대체 무엇으로부터 생긴 것인가 하는 원인추구(集諦)로 향한다. 그리하여 거기에서 구명된 원인은 즉 범부가 갖는 갖가지 마음의 미혹(迷惑)·번뇌·욕망(欲望:渴愛)에 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지혜에 의해서 진리를 깨닫고 모든 욕망을 없애버리는 것(滅諦)이야 말로 우리들의 이상인 열반에 이르는 올바른 길(道諦)이라고 하는 것이 4제설의 내용이다. 4제설은 인생의 고(苦)와 낙(樂), 무지(無知)로 인한 방황과 지혜에 의한 깨달음이 인간의 마음 속에서 부정(否定)을 매개로 한 인과관계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즉 우선 고(苦)·집(集)의 2제(諦)에 있어서 우리들이 아직 인생의 이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고뇌 많은 현실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것과, 그 고뇌의 현실적인 원인·이유라는 방황의 인과관계(因果關係:流轉緣起)가 설명되고 멸(滅)·도(道)의 2제(諦)에 의해서 이미 인생의 올바른 의의·목적을 자각하여 그 이상(理想)이 무엇인가를 알고 이 이상세계에는 어떤 방법으로 도달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원인·이유라는 깨달음을 향하는 인과관계(因果關係:還滅緣起)가 설명되어 있는 것이다. 이 두 종류의 인과관계를 각각 '염(染)의 연기(緣起)'·'정(淨)의 연기'라고도 말하는데 이 양자도 서로 무관계한 것이 아니라 서로 현실과 이상, 인생의 고(苦)와 열반의 낙(樂), 번뇌에 의한 방황과 지혜에 의한 깨달음과 같이 한 개인의 마음의 표리를 이루고 서로 타의 부정에 의해서 확립되는 인과관계에 있다. 즉 고가 있는 한 낙은 없고, 방황하는 한 깨달음은 없음과 동시에 고를 없앤 것이 낙이며 방황을 떠난 것이 깨달음이라는 관계인 것이다."
  • 세계사상 > 사 상 용 어 > 동양사상 관계 > 불교 관계 > 공,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공 空: '공허(空虛)'를 의미하는 범어 '슈냐'의 역어(譯語). 불교를 일관하는 기본적인 교리이며 특히 대승불교에서 여러 가지로 설명되지만 허무적(虛無的)인 뜻으로 이해하는 것을 강력하게 배척하고 있다. 대체로 자기의 존재까지 포함한 모든 존재(法)는 인연(因緣)에 따라 생기(生起)한 것, 즉 연기(緣起)에서만 인정될 수 있는 것이며, 거기에는 어떠한 항상불변(恒常不變)한 자아(自我)나 실체(實體) 같은 것은 없다. 때문에 모든 것은 '공'이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을 관조하는 것은 연기를 보는 것이며, 또한 진실한 세계에 눈을 뜨는 것이고, 이것은 또한 대승(大乘)에 있어서 실천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은 특히 대승경전 속의 <반야경(般若經)>과 이에 입각한 용수(龍樹)의 <중론(中論)>에서 명백하게 밝혀 두고 있다."
  •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근본불교의 사상 > 여래,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여래 如來: 여래는 부처의 10가지 명호(名號:佛十號) 중의 하나이며 그 유래가 명확하지는 않으나 범어의 타타가타(tathagata)를 번역한 것이라고 한다. 이 말은 타타가타(tatha­gata)로 보는가 타타 아가타(tatha­agata)로 하는가에 따라 2가지 뜻으로 나뉜다. 불교 교리상에는 이 2가지 뜻을 내포한다고 한다. 즉, 타타가타는 '여(如)로부터 온다', 타타아 가타는 '여(如)에로 간다'라는 뜻으로서 '여(如)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진설(眞如)', '진리 그 자체'를 뜻한다. 따라서 고타마가 진리를 깨달았다는 체험 위에서 깨달음으로 향하는 지혜를 주로 한다면 '진리에로 간다', 즉 '여거(如去)'가 되며, 반대로 진리를 깨달은 결과 나타난 힘, 즉 자비의 이타행(利他行)이라는 면에서 본다면 '진리에서 우리들 쪽으로 오는 것', 즉 '여래(如來)'가 되는 것이다. 한역(漢譯)에서는 진리에 따라 이 세상에 와서 진리를 가르치는 사람이란 뜻으로 '여래'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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