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온 (Korean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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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dhi 2005b. (영어) Bodhi, Bhikkhu (April 9, 2005b). "Sn 1.8 Mettā Sutta — Loving-kindness [part 1]" (lecture). Retrieved from "Bodhi Monastery" at [2]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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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tionary.buddhistdoor.com

  • 佛門網, "取蘊". 2013년 6월 6일에 확인
    "取蘊: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十八卷十三頁云:又由一向雜染因緣增上力故;建立取蘊。當知取蘊,唯是有漏。
    二解 集論一卷一頁云:何故名取蘊?答:以取合故,名為取蘊。
    三解 俱舍論一卷五頁云:或有唯蘊而非取蘊。謂無漏行。煩惱名取。蘊從取生,故名取蘊。如草糠火。或蘊屬取,故名取蘊。如帝王臣。或蘊生取,故名取蘊。如花果樹。
    四解 大毗婆沙論七十五卷三頁云:問:何故名取蘊?取蘊是何義?答:此從取生,復能生取;故名取蘊。復次此從取轉,復能轉取;故名取蘊。復次此由取引,復能引取;故名取蘊。復次此由取長養,復能長養取;故名取蘊。復次此由取增廣,復能增廣取;故名取蘊。復次此由取流派,復能流派取;故名取蘊。復次此蘊屬取,故名取蘊。如臣屬王,故名王臣。諸有漏行,都無有我。設有問言:汝屬於誰?應正答言:我屬於取。復次諸取於此,應生時生,應住時住,應執時執;故名取蘊。復次諸取於此,增長廣大;故名取蘊。復次諸取於此,長養攝受;故名取蘊。復次諸取於此,染著難捨,猶如塵垢,染著衣服;故名取蘊。復次諸取於此,深生樂著,如魚鱉等,樂著河池;故名取蘊。復次此是諸取巢穴舍宅,故名取蘊。謂依此故,貪瞋癡慢見疑纏垢,皆得生長。應知此中依同分取,立取蘊名。謂依欲界取,名欲界取蘊。依色界取,名色界取蘊。依無色界取,名無色界取蘊。如依三界同分取,立取蘊名,依九地取,應知亦爾。此於界地無雜亂故。若於相續,容有雜亂。謂依自取他蘊名取蘊;亦依他取自蘊名取蘊。若於相續無雜亂者;一切外物,應非取蘊。以外物中,無諸取故。然諸外物,依有情取,立取蘊名。互生長故。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upādāna-skandha, upātteṣu skandheṣu, skandha.
    頁數: P.416 - P.417"

bulkwang.co.kr

  • "오형근. 《월간불광》, 〈유식학과 인간성: (3) 심의식(心意識)사상의 개요 Archived 2014년 3월 17일 - 웨이백 머신〉. 불광출판사. 2013년 1월 19일에 확인.
    "이상과 같이 세친론사는 심의식을 매우 합리적으로 해석하여 정신 활동의 내용을 종래의 이론보다 훨씬 깊고 넓게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심의식 사상은 대승불교에 이어지면서 유식학에서는 소승적인 사상을 대폭 개혁하고 또 그 사상을 대승적으로 크게 증보 하였다.
    그리고 심의식을 각각 분리시켜 오늘날의 팔식사상으로 조직화하였던 것이다. 유식학에서 심의식 사상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는 경전과 논전의 예를 들면 해심밀경(解心密經)의 심의식상품(心意識相品)을 비롯하여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현양성교론(顯揚聖敎論), 아비달마집론(阿비達磨集論) 등 여러 경론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경론에 의하면 심(心)과 의(意)와 식(識) 등은 그 활동과 역할하는 작용이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그 체성도 각기 다르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소승불교에서 대체로 심의식의 체성을 동일하다고 본 것에 대하여 대승불교의 유가유식학파(瑜伽唯識學派)에서는 다르다고 본 것이다. 그리하여 불교에는 심체(心體)의 동일설과 심체의 구별설을 말하는 심체일설(心體一說)과 심체별설(心體別說)이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
  • 오형근, "유식학과 인간성 - (3) 심의식(心意識)사상의 개요". 2012년 10월 3일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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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2a20 - T29n1558_p0002a28. 취온(取蘊)
    "於此所說有為法中。頌曰。
      有漏名取蘊  亦說為有諍
      及苦集世間  見處三有等
    論曰。此何所立。謂立取蘊亦名為蘊。或有唯蘊而非取蘊。謂無漏行。煩惱名取。蘊從取生故名取蘊。如草糠火。或蘊屬取故名取蘊。如帝王臣。或蘊生取故名取蘊。如花果樹。"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T02n0099_p0014b20 - T02n0099_p0014b22쪽"世尊。此五受陰。以何為根。以何集。以何生。以何觸。 佛告比丘。此五受陰。欲為根。欲集.欲生.欲觸。"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T02n0099_p0014b24 - T02n0099_p0014b26쪽"世尊。陰即受。為五陰異受耶。 佛告比丘。非五陰即受。亦非五陰異受。能於彼有欲貪者。是五受陰。"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T31n1585_p0001a08 - T31n1585_p0001a12
    "今造此論為於二空有迷謬者生正解故。生解為斷二重障故。由我法執二障具生。若證二空彼障隨斷。斷障為得二勝果故。由斷續生煩惱障故證真解脫。由斷礙解所知障故得大菩提。
    지금 이 논서를 저술하는 이유는 이공(二空: 두 가지 공)에 대해서 미혹하고 오류가 있는 사람들이 이공(二空)을 바르게 알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공(二空)을 바르게 아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두 가지 무거운 장애(二重障: 번뇌장과 소지장)를 끊기 위한 때문이다. 아집(我執)과 법집(法執)의 (두 가지) 집착으로 인해 이 두 가지 장애가 함께 일어난다. 이공(二空)을 증득하게 되면 그에 따라 이들 (두 가지) 장애도 끊어진다. (이들 두 가지) 장애를 끊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두 가지 뛰어난 과보(二勝果: 열반과 보리, 또는 해탈과 보리)를 얻기 위한 때문이다. (이것을 더 자세히 말하자면) 윤회하는 삶(生)을 계속되게 만드는 원인인 번뇌장(煩惱障)을 끊음으로써 참다운 해탈(眞解脫: 유식학에서 해탈은 열반과 같은 것이다)을 증득하게 되기 때문이며, 지혜(解: 앎 · 이해 · 지식)를 장애하는 소지장(所知障)을 끊음으로써 대보리(大菩提: 큰 깨달음 · 완전한 깨달음 · 출세간의 무분별지혜 · 무상정등보리 ·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미륵보살 조, 현장 한역 & T.1579, T30n1579_p0660c12 - T30n1579_p0660c19쪽.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4, p0855c07(00) - p0855c09(05).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T02n0099_p0087c27쪽.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T02n0099_p0015c29쪽.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T29n1558_p0021c18 - T29n1558_p0021c24.
  • 원휘(圓暉) & T.1823, T41n1823_p0843c04 - T41n1823_p0843c12.
  • 연수(延壽) & T.2016, "제55권. T48n2016_p0736c22 - T48n2016_p0736c2
    "識論云。心意識。一法異名。對數名心。能生名意。分別名識。又前起為心。次起為意。後了為識。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3a18 - T31n1605_p0663a20. 아사(我事)
    "何因蘊唯有五。為顯五種我事故。謂身具我事。受用我事。言說我事。造作一切法非法我事。彼所依止我自體事。"
  •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2권. p. T31n1606_p0695a23 - T31n1606_p0695b01. 아사(我事)
    "問何因蘊唯有五答為顯五種我事故謂為顯身具我事。受用我事。言說我事。造作一切法非法我事。彼所依止我自體事。於此五中前四是我所事。第五即我相事。言身具者。謂內外色蘊所攝。受等諸蘊受用等義。相中當說。彼所依止我自體事者。謂識蘊是身具等所依我相事義。所以者何。世間有情多於識蘊計執為我。於餘蘊計執我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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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12 / 1397. 취온(取蘊)
    "여기서 설하고 있는 유위법 중에서 [유루란 무엇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유루를 취온(取蘊)이라고도 이름하며
      역시 또한 유쟁(有諍)이라고도 설하며
      아울러 고(苦)·집(集)·세간(世間)
      견처(見處)·3유(有) 등이라고도 한다.
      有漏名取蘊 亦說爲有諍
      及苦集世間 見處三有等
    논하여 말하겠다.
    여기서는 무엇을 말하고자 함인가?
    취온(取蘊)에 대해 말하고자 함이다. 이를테면 역시 '온'이라고 이름하는 것 중의 혹 어떤 것은 오로지 '온'일 뿐으로 취온이 아닌 것이 있으니, 말하자면 무루의 행(行)(즉 무루온)이 바로 그것이다. 즉 번뇌를 일컬어 '취(取, upādāna)'라 한 것으로, [유루의] 온은 취로부터 생겨났기 때문에 '취온'이라고 이름하였으니, 이는 마치 풀[草]이나 겨[糠]에서 생겨난 불을 초강화(草糠火)라고 하는 것과 같다. 혹은 [유루의] 온은 취에 속하기 때문에 '취온'이라고 이름하였으니, 이는 마치 신하가 왕에 속한 것을 '제왕의 신하'라고 하는 것과 같다. 혹은 [유루의] 온은 취를 낳기 때문에 '취온'이라고 이름하였으니, 이는 마치 꽃이나 과실을 낳는 나무를 화과수(花果樹)라고 하는 것과 같다."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42 / 1397. 무위법과 온
    "어떠한 까닭에서 무위법이 처(處)와 계(界)에는 존재한다고 설하면서도 온에는 포섭되지 않는다고 설하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온은 무위를 포섭하지 않으니
      그 뜻이 상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蘊不攝無爲 義不相應故
    논하여 말하겠다. 세 가지 무위법이 색 등의 '온' 중에 포함된다고는 설할 수 없으니, 색 등의 뜻과 상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무위법은 그 자체 색이 아니고 내지는 식이 아닌 것이다.
    또한 역시 무위법은 여섯 번째의 온이 된다고도 설할 수 없으니, 그것과 온은 그 뜻이 상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앞에서 이미 모두 설하였듯이 '적취의 뜻이 바로 온의 뜻'이라고 하였는데, 이를테면 무위법은 색 따위처럼 과거 등의 품류의 차별이 있어 그것들을 하나의 무더기[一聚]로 간추려 '무위온(無爲蘊)'이라 이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취온(取蘊)'이라는 말은 염오의 근거[染依]라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으로, 염오와 청정 두 가지의 근거를 '온'이라는 말로 나타내었다.86) 그러나 무위에는 이러한 두 가지 뜻이 전혀 없으며, 그 뜻도 상응하지 않기 때문에 '온'으로 설정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는 설하기를, "병이 깨어지면 그것은 더 이상 병이 아니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온이 종식되면 그것은 응당 마땅히 온이 아니어야 할 것이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럴 경우 그는 처(處)와 계(界)의 예(例)로 보건대 응당 과실을 범하게 될 것이다.87)
    86) 유루취온은 염오법의 소의가 되고, 무루온은 청정법의 소의가 된다. 즉 '온'이라는 말은 유루·무루 모두 통하지만, 무위에는 이러한 두 뜻이 없기 때문에 '온'에 포섭되지 않는 것이다.
    87) 5온의 종식(滅)이 무위이기 때문에 '온' 중에 무위가 포함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면 12처·18계의 종식도 역시 무위라고 해야 할 것이며, 그럴 경우 거기에도 역시 무위가 포합되지 않아야 하는 모순이 성립한다. 여기서 어떤 이의 설은 『대비바사론』 권75(대정장26, p. 385중)에 '무위를 온으로 설정하지 않는 열 가지 이유' 중 제2이며, 본문은 논주 세친의 평파이다."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1-13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74 / 2145 (1)쪽
    "'세존이시여, 이 5수음(五受陰)은 무엇이 그것의 근본[根]입니까? [즉,] 무엇이 5수음을 모으[集]고, 무엇이 [모아진] 5수음을 생겨나[生]게 하고, 무엇이 [마음으로 하여금 생겨난] 5수음과 접촉[觸]하게 하는 것입니까?' 고타마 붓다는 그 비구에게 말하였다. '이 5수음(五受陰)은 욕탐[欲, 欲貪]이 그것의 근본[根]이다. [즉,] 욕탐[欲, 欲貪]이 5수음을 모으[集]고, 욕탐[欲, 欲貪]이 [모아진] 5수음을 생겨나[生]게 하고, 욕탐[欲, 欲貪]이 [마음으로 하여금, 생겨난] 5수음과 접촉[觸]하게 한다.'"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74 / 2145 (2)쪽
    "'세존이시여, 음(陰, 蘊)이 곧 수(受, 取)입니까? 5음(五陰)과 수(受, 取)는 다릅니까?' 고타마 붓다는 그 비구에게 말하였다. '5음(五陰)이 곧 수(受, 取)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또한, 5음(五陰)이 수(受, 取)와 다른 것도 아니다. 다만 5음(五陰)에 욕탐(欲貪)이 있으면 5음(五陰)은 곧 5수음(五受陰)이다."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2 / 583
    "두 가지 공[二空]은 아공(我空)과 법공(法空)이다. 아공(我空)은 인무아(人無我)라고도 하며, 유정의 심신(心身)에 상일주재(常一主宰)하는 인격적 실체[我]가 존재하지 않는 이치, 또는 그것을 깨쳐서 아집(我執)이 소멸된 경지를 말한다. 법공(法空)은 법무아(法無我)라고도 하며, 외계 사물은 자기의 마음을 떠나서 독립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이치, 또는 그것을 깨쳐서 법집(法執)이 소멸된 경지를 말한다."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p. 35-36 / 1397. 온의 뜻
    "온갖 온과 아울러 처·계의 포섭관계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제 마땅히 그 뜻에 대해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온·처·계의 개별적인 뜻은 어떠한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적취와 생장문(生長門)과 종족
     이것이 바로 온·처·계의 뜻이다.
     聚生門種族 是蘊處界義
    논하여 말하겠다. 온갖 유위법의 화합·적취(積聚, r i)의 뜻, 이것이 바로 '온(skandha)'의 뜻이니, 계경에서 말하고 있는 바와 같다. 즉 "존재하는 모든 색으로서 혹은 과거의 것이거나, 혹은 현재의 것이거나, 혹은 미래의 것이거나, 혹은 내적인 것이거나, 혹은 외적인 것이거나, 혹은 거친 것이거나, 혹은 미세한 것이거나, 혹은 저열한 것이거나, 혹은 수승한 것이거나, 혹은 멀리 있는 것이거나, 혹은 가까이 있는 것, 이와 같은 일체의 것을 간추려 하나의 무더기[一聚]로 삼은 것을 설하여 '온'이라고 이름한다"고 하였으니, 이 같은 사실에 따라 적취의 뜻은 온의 뜻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경의 내용 중에서 무상하여 이미 멸한 색을 일컬어 '과거의 것'이라고 하였고, 아직 이미 생겨나지 않은 색을 일컬어 '미래의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미 생겨났지만 아직 낙사(落謝)하지 않은 색을 일컬어 '현재의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자기의 소의신을 '내적인 것'이라고 이름하였으며, 그 밖의 색을 '외적인 것'이라고 이름하였는데, 혹 어떤 경우 처(處)에 근거하여 분별하기도 한다.69) 또한 유대색(有對色)을 일컬어 '거친 것'이라고 하였으며, 무대색(無對色)를 일컬어 '미세한 것'이라고 하였는데,70) 혹 어떤 경우 상대적(相待的)인 관점에 따라 설정하기도 한다.71)
    69) 5근은 내적인 색, 6경(법경에 해당하는 것은 무표색)은 외적인 색이다.
    70) 유대색이란 질애(對礙, pratigha) 즉 공간적 점유성을 지닌 색을 말하는 것으로, 5근·5경을 가리키며, 무대색이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무표색을 가리킨다.
    71) 유견유대(有見有對)·유견무대(有見無對)·무견무대(無見無對)의 3색, 혹은 욕계계(繫)·색계계·불계(不繫)의 3색을 상대적으로 볼 때, 전자는 후자에 비해 거친 색이고 후자는 전자에 비해 미세한 색이다."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p. 13-14 / 1397. 색온(色蘊)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색 등의 5온을 일컬어 유위법이라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색온이란 무엇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색이란 오로지 5근(根)과
      5경(境), 그리고 무표(無表)이다.
      色者唯五根 五境及無表
    논하여 말하겠다. 5근이라고 함은 이른바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근(根)이 바로 그것이다. 5경이라고 함은 이른바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 경(境)이 바로 그것이다.(그러나 목경찬에 의하면 색온은 물질이 아닌 감각이다.)
    [본송에서] '그리고 무표'라고 함은 무표색을 말하니, 오로지 바로 이 같은 수량(5근·5경·무표의 열한 가지)에 의거하여 색온이라는 명칭을 설정한 것이다."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28-31 / 1397. 수온(受蘊)·상온(想蘊)·행온(行蘊)·식온(識蘊)
    "색온과 아울러 그것을 처·계로 설정하는 것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제 마땅히 수(受) 등의 세 가지 온과 그것의 처·계에 대해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게송으로 말하겠다.
      수(受)는 촉(觸)에 따른 영납(領納)이고
      상(想)은 취상(取像)을 그 본질로 한다.
      受領納隨觸 想取像爲體
      네 가지 이외의 것을 행온(行蘊)이라 이름하며
      이와 같은 수 등의 세 가지와,
      아울러 무표와 무위를
      법처(法處)·법계(法界)라고 이름한다.
      四餘名行蘊 如是受等三
      及無表無爲 名法處法界
    논하여 말하겠다. 수온(受蘊)은 말하자면 세 가지로서, 촉(觸)에 따라 영납하는 것이니, 고(苦)·낙(樂)·불고불락(不苦不樂)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이를 다시 분별하면 6수신(受身)을 성취하게 되니, 말하자면 안촉에 의해 생겨난 '수' 내지는 의촉에 의해 생겨난 '수'가 그것이다.
    상온(想蘊)이란 말하자면 능히 취상(取像)을 본질로 하는 것으로, 능히 청·황·장·단·남·여·원(怨)·친(親)·고·락 등의 상(相)을 집취(執取)한다. 이것도 다시 분별하면 6상신(想身)을 성취하게 되니, 앞의 수온에서 논설한 바와 같다.
    그리고 앞에서 설한 색·수·상 온과 다음에 설할 식온(識蘊)을 제외한 그 밖의 일체의 행(行)을 일컬어 '행온'이라고 한다. 그런데 박가범(薄伽梵)께서는 계경 중에서 '6사신(思身)을 행온이라고 한다'57)고 설한 것은 그것이 가장 수승(殊勝)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 행'이란 조작(造作)을 말하는데, '사'는 바로 업의 성질로서 조작의 뜻이 강하기 때문에 가장 수승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설하기를, "만약 능히 유루의 유위를 조작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일컬어 행취온(行取蘊)이라고 한다"고 하였던 것이다.58)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그밖의 심소법(心所法)과 아울러 불상응법(不相應法)은 온에 포섭되지 않기 때문에 마땅히 고(苦)·집(集)이 아니어야 할 것이며, 그럴 경우 그것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應知]과 마땅히 끊어야 할 것[應斷]이 될 수 없을 것이니,59) 이에 대해서는 세존께서 설하신 바와 같다. 즉 "만약 어떤 하나의 법에 아직 이르지 못하였고 아직 알지 못하였다면 능히 고(苦)의 변제(邊際 : 종극,즉 불생의 열반)를 지을 수 없다고 나는 설한다. 아직 끊지 못하였고 아직 멸하지 못한 법에 대해서도 역시 또한 이와 같이 설하리라."60)
    그렇기 때문에 결정코 4온을 제외한 그 밖의 유위의 행(行)은 모두 행온에 포섭된다고 마땅히 인정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 설한 수·상·행 온과 아울러 무표색과 세 종류의 무위, 이와 같은 일곱 가지 법을 '처'의 갈래 중에 설정할 경우에는 법처(法處)로 삼고, '계'의 갈래 중에 설정할 경우에는 법계(法界)로 삼는다.
    수 등의 세 온과 그것의 처·계의 갈래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제 마땅히 식온(識蘊)과 그것을 어떠한 처·계의 갈래로 설정하는가에 대해 논설해 보아야 하리라.
    게송으로 말하겠다.
      식(識)이란 말하자면 각기 요별(了別)하는 것으로
      이것은 바로 의처(意處)로 일컬어지고
      아울러 7계(界)로 이름되니,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6식(識)이 (과거로) 전이한 것을 의계(意界)라고 함을.
      識謂各了別 此卽名意處
      及七界應知 六識轉爲意
    논하여 말하겠다. 각기 그들의 경계를 요별하는 것으로서 경계의 상을 전체적으로 취[總取]하기 때문에 식온(識蘊)이라 이름한다.61) 이것도 다시 차별하면 여기에는 6식신(識身)이 있으니, 이를테면 안식신(眼識身) 내지 의식신(意識身)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이와 같이 논설한 식온을 '처'의 갈래 중에 설정할 경우에는 의처(意處)가 되고, '계'의 갈래 중에 설정할 경우에는 7계가 되니, 이를테면 안식계 내지 의식계와 이러한 6식이 [과거로] 전이한 의계(意界)가 바로 그것이다.
    이처럼 이상에서 논설한 5온은 바로 12처와 18계가 된다. 이를테면 무표색을 제외한 색온을 일컬어 10처라 하며, 역시 10계라고 이름한다. 수·상·행온과 무표색과 무위를 모두 법처라고 이름하며, 역시 법계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마땅히 알아야 할 것으로, 식온을 바로 의처라고 이름하며, 역시 7계라고 이름하니, 이를테면 6식계와 의계가 바로 그것이다.
    어찌하여 식온은 오로지 6식신으로만 분별되지 않는 것인가? 이와 다른 그 무엇을 설하여 다시 '의계'라고 하는 것인가?
      더 이상 [6식신과는] 다른 법은 존재하지 않으니, 이에 대해 게송으로 말하겠다.
      바로 6식신(識身)이
      무간에 멸함에 따라 의계(意界)가 되는 것이다.
      由卽六識身 無間滅爲意
    논하여 말하겠다. 6식신은 바로 무간(無間)에 멸하고 나서 능히 후찰나의 의식[後識]을 낳기 때문에 '의계'라고 이름하였으니,62) 이는 마치 여기(현재)서는 아들이었던 자가 다른 곳(과거)에서는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것과 같으며, 또한 여기서는 열매였던 것이 다른 곳에서는 종자로 일컬어지는 것과 같다.
    57) 『잡아함경』 권제3 제63경(대정장2, p. 15하)
    58) 같은 경.
    59) 일체 유루의 유위법은 고제(苦諦)와 집제(集諦)에 포섭되는 것으로, 이는 '마땅히 알아야 하는 것'이고 '마땅히 끊어야 하는 것'이다.(이에 대해서는 본론 권제26, p.1178 참조.) 따라서 수·상·사를 제외한 그 밖의 심소법과 불상응행이 5취온 중에 포섭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고제·집제에도 포섭되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이것들은 마땅히 알아야 하고 마땅히 끊어야 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는 뜻.
    60) 『잡아함경』 권제8 제223경; 225경(대정장2, p. 55중).
    61) 안식(眼識)은 색을, 내지 의식(意識)은 법을 요별(了別)하는 것으로서, 어떤 한 대상의 상을 전체적으로 취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식'은 대상에 따라 그것과 유사하게 생겨난 것일 뿐이다. 따라서 단순히 대상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인식으로 규정될 뿐으로(본론 권제30, p.1380 참조) 대상의 형상을 영납·취상·판단·확인하는 등의 개별적인 작용은 심소(心所)의 역할이다.
    62) 전5식에는 안근 등의 소의가 있지만 제6 의식에는 별도의 소의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성립시키기 위해 의근(즉 18계에서의 의계)을 설하였다.(후술) 즉 이 때 의근은 바로 안식 내지 의식이 과거로 낙사하여 무간에 멸한 것으로, 다음 찰나에 일어나는 '식'[後識]의 소의가 된다. 따라서 의근은 전5식의 소의도 되고 제6의식의 소의도 되어 6경(境)을 전체적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이다."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40-41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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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24 / 13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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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161-163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1353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591-597 / 3087쪽.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269-271 / 583쪽.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273. 수성유경(手聲喩經)〉, pp. 393-395 / 2145.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28 / 1397쪽.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475 / 2145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2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29 / 1397쪽.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82 / 2145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41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188-189 / 13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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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43-44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43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44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1281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385 / 1397쪽.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2 / 159. 아사(我事)
    "어떤 이유에서 온에는 다섯 종류만 있습니까?
    다섯 종류의 아사(我事)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신구아사(身具我事)ㆍ수용아사(受用我事)ㆍ언설아사(言說我事)ㆍ조작일체법비법아사(造作一切法非法我事)ㆍ피소의지아자체사(彼所依止我自體事)를 가리킨다."
  •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2권. p. 5 / 388. 아사(我事)
    "어떤 이유에서 ‘온’에는 다섯 종류만이 있습니까?
    다섯 가지 아사(我事)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신구아사(身具我事)ㆍ수용아사(受用我事)ㆍ언설아사(言說我事)ㆍ조작일체법비법아사(造作一切法非法我事)ㆍ피소의지아자체사(彼所依止我自體事)를 가리킨다.
    [釋] 이 다섯 가지 가운데에서 앞의 네 가지는 아소사(我所事)에 해당하고 다섯 번째는 아상사(我相事)에 해당한다.
    [釋] ‘신구’라고 지칭하는 것은 내부와 외부의 색온에 수렴되는 것이니, 수온 따위의 여러 온의 수용이 평등하다는 이치이다. ‘아상사’도 마땅히 해설해야 하리니, ‘피소의지아자체사’란 식온이 신구 따위에 소의하는 ‘아상사의 이치’이다.
    어째서입니까?
    세간의 유정은 대부분 식온을 헤아려 ‘나[我]’라고 집착하고, 그 밖의 다른 온을 헤아려 ‘내 것[我所]’이라고 집착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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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 "有爲法(유위법)". 2012년 8월 31일에 확인
    "有爲法(유위법): ↔ 무위법(無爲法). 인연으로 생겨서 생멸변화(生滅變化)하는 물ㆍ심(物心)의 현상. ⇒오온(五蘊)"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蘊(오온)". 2012년 8월 31일에 확인
    "五蘊(오온): 【범】 pañca-skandha 【팔】 pañca-khandha 5취온(取蘊)ㆍ5음(陰)ㆍ5중(衆)ㆍ5취(聚)라고도 함. 온(蘊)은 모아 쌓은 것. 곧 화합하여 모인 것. 무릇 생멸하고 변화하는 것을 종류대로 모아서 5종으로 구별. (1) 색온(色蘊). 스스로 변화하고 또 다른 것을 장애하는 물체. (2) 수온(受蘊). 고(苦)ㆍ락(樂)ㆍ불고불락(不苦不樂)을 느끼는 마음의 작용. (3) 상온(想蘊). 외계(外界)의 사물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그것을 상상하여 보는 마음의 작용. (4) 행온(行蘊). 인연으로 생겨나서 시간적으로 변천함. (5) 식온(識蘊). 의식(意識)하고 분별함. ⇒삼과(三科)ㆍ유위법(有爲法)"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取蘊(취온)". 2012년 9월 14일에 확인
    "取蘊(취온): 『구사론』에 의하면 유루(有漏)의 다른 이름. 취는 번뇌. 3계의 고과(苦果)에 집착하여, 후세의 과보를 이끌어 오는 업을 집지장양(執持長養)한다는 뜻. 온은 취(聚)의 뜻. 3세에 걸쳐 안과 밖, 먼 것 가까운 것, 낫고 못한 차별있는 것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하는 말. 유루가 취온임을 설명하는데 (1) 유루의 온은 취(번뇌)로부터 생김. (2) 유루 5온의 몸은 번뇌에 딸려 사역(使役)됨. (3) 유루의 온으로부터 취가 생긴다는 세 뜻을 들었다."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取蘊(오취온)". 2012년 9월 14일에 확인
    "五取蘊(오취온): 〓 오온(五蘊). 5온은 유루(有漏)ㆍ무루(無漏)에 통하고, 5취온은 유루뿐임. 취는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는 온(蘊)을 낳고, 온은 또 번뇌를 낳으므로 온을 취온이라 함."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取蘊(오취온)".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蘊(온)". 2012년 9월 14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隨信行(수신행)". 2012년 11월 13일에 확인
    "隨信行(수신행): ↔ 수법행(隨法行). 다른 지식(知識)의 말을 믿고, 이에 따라 수행하는 이. (1) 구사종에서는 견도위(見道位)에 있는 둔근(鈍根)을 말함. (2) 성실종에서는 5정심(停心)ㆍ별상념처(別相念處)ㆍ총상념처(總相念處)의 3현위(賢位)라 함."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隨法行(수법행)". 2012년 11월 13일에 확인
    "隨法行(수법행): ↔ 수신행(隨信行). 스스로 법을 생각하고, 이에 수순(隨順)하여 수행하는 이. (1) 구사종(俱舍宗)에서는 견도위(見道位)에 있는 이근(利根)들을 일컬음. (2) 성실종(成實宗)에서는 난(煖)ㆍ정(頂)ㆍ인(忍)ㆍ세제일(世第一)의 4선근위를 말함."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三科(삼과)". 2012년 9월 20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變礙(변애)".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境(오경)". 2012년 9월 21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法處所攝色(법처소섭색)". 2012년 9월 21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極略色(극략색)". 2012년 9월 21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大地法(대지법)".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三受(삼수)".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取蘊(오취온)". 2012년 9월 28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心意識(심의식)". 2012년 10월 4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心(심)". 2012년 9월 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法境(법경)". 2012년 10월 6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法處(법처)". 2012년 10월 6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無爲(무위)". 2012년 10월 6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取蘊(오취온)". 2012년 8월 30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果(과)". 2012년 8월 30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善(선)".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fgs.org.tw

etext.fgs.org.tw

  • 星雲, "五蘊".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五蘊:  梵語 pañca-skandha,巴利語 pañca khandhā。又作五陰、五眾、五聚。三科之一。蘊,音譯作塞健陀,乃積聚、類別之意。即類聚一切有為法之五種類別。(一)色蘊(梵 rūpa-skandha),即一切色法之類聚。(二)受蘊(梵 vedanā-skandha),苦、樂、捨、眼觸等所生之諸受。(三)想蘊(梵 sajjñā-skandha),眼觸等所生之諸想。(四)行蘊(梵 sajskāra-skandha),除色、受、想、識外之一切有為法,亦即意志與心之作用。(五)識蘊(梵 vijñāna-skandha),即眼識等諸識之各類聚。
     五蘊係總一切有為法之大別,在俱舍等所立七十五法中,總類聚有為之七十二法為五蘊,唯識家則立百法,合有為之九十四法攝為五蘊,皆不包括無為法。
     五蘊通有漏、無漏及善、不善、無記三性,故諸論中亦以各種名稱說明其種別,如大毘婆沙論卷七十五等,在五蘊之中,特以屬於有漏者名為五取蘊。大乘義章卷八本更就有漏、無漏及三性,總立九種,即:(一)生得善陰,(二)方便善陰,(三)無漏善陰,(四)不善五陰,(五)穢汙五陰,(六)報生五陰, (七)威儀五陰,(八)工巧五陰,(九)變化五陰。其中前三者為善,第四為不善,後五者為無記;又第三屬無漏,其餘均屬有漏。又摩訶止觀卷五上及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等,亦各出其說。
     小乘多數派別由對五蘊之分析,得出「人無我」之結論,主張「人我」為五蘊之暫時和合,唯有假名,而無實體。大乘學說不僅否認五蘊和合體(人我)之真實性,亦否認五蘊本身之真實性,進而發展「法無我」之理論。〔北本涅槃經卷三十九、般若心經、集異門足論卷十一、俱舍論卷一、卷二十九、瑜伽師地論卷五十四、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大毘婆沙論卷七十四、顯揚聖教論卷五、順正理論卷一、卷二〕 p1212"
  • 星雲, "欲貪". 2012년 10월 16일에 확인
    "欲貪:  梵語 kāma-rāga,巴利語同。又作欲貪隨眠。指欲界之貪煩惱。「有貪」之對稱。即上二界(色界、無色界)之貪煩惱,稱為有貪;對此而言,欲界五部所斷之貪煩惱,即稱為欲貪。欲貪有淫欲貪、境界貪等別。其中,修不淨觀以對治淫欲貪,修四無量中之捨無量以對治境界貪。又俱舍論卷十九解釋欲貪,謂欲界之貪欲係緣色、聲、香、味、觸等五欲之外境而起者,故稱欲貪。〔品類足論卷三、入阿毘達磨論卷上、大毘婆沙論卷八十三〕(參閱「貪」4792) p4654"
  • 星雲, "五欲". 2012년 10월 16일에 확인
    "五欲:  梵語 pañca kāmāh,巴利語 pañca kāmā。(一)又作五妙欲、妙五欲、五妙色。指染著色、聲、香、味、觸等五境所起之五種情欲。即:(一)色欲(梵 rūpa-kāma),謂男女之形貌端莊及世間寶物玄、黃、朱、紫等種種妙色,能使眾生樂著無厭。(二)聲欲(梵 śabda-kāma),謂絲竹與環珮之聲及男女歌詠等聲,能使眾生樂著無厭。(三)香欲(梵 gandha-kāma),謂男女身體之香及世間一切諸香,能使眾生樂著無厭。(四)味欲(梵 rasa-kāma),謂各種飲食肴緕等美味,能使眾生樂著無厭。(五)觸欲(梵 sprastavya-kāma),謂男女之身有柔軟細滑、寒時體溫、熱時體涼及衣服等種種好觸,能使眾生樂著無厭。又相對於欲界粗弊之五欲,稱色界、無色界之五欲為「淨潔五欲」。〔佛遺教經、大智度論卷十七、卷三十七、摩訶止觀卷四下〕
     (二)指財欲、色欲、飲食欲、名欲、睡眠欲。即:(一)財欲,財即世間一切之財寶。謂人以財物為養身之資,故貪求戀著而不捨。(二)色欲,色即世間之青、黃、赤、白及男女等色。謂人以色悅情適意,故貪求戀著,不能出離三界。(三)飲食欲,飲食即世間之肴緕眾味。謂人必藉飲食以資身活命,故貪求戀著而無厭。(四)名欲,名即世間之聲名。謂人由聲名而能顯親榮己,故貪求樂著而不知止息。(五)睡眠欲,謂人不知時節,怠惰放縱,樂著睡眠而無厭。〔華嚴經隨疏演義鈔卷二十七、大明三藏法數卷二十四〕 p1149"
  • 星雲, "五取蘊". 2013년 2월 27일에 확인
    "五取蘊:  梵語 pañca upādāna-skandhāh,巴利語 pañc' upādāna-kkhandhā。又作五受陰。即由取(煩惱)而生或能生取之有漏之五蘊。指色取蘊、受取蘊、想取蘊、行取蘊、識取蘊。大毘婆沙論卷七十五釋之,謂若色有漏有取,彼色在過去、未來與現在,或起欲,或起貪、瞋、癡、怖,或復隨起一心所隨煩惱,稱為色取蘊。其餘受、想、行、識等亦如是廣分別。論中並分別蘊與取蘊之差異,謂蘊通有漏、無漏,取蘊則唯通有漏。
     又就取蘊之名義而論,俱舍論卷一謂一切煩惱總稱為取,蘊從取生,或蘊屬取,或蘊生取,故稱取蘊。然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則特以諸蘊中所有之欲貪稱為取,以取合故,稱為取蘊。〔雜阿含經卷三、法乘義決定經卷上、瑜伽師地論卷六十五、成唯識論卷一、成唯識論述記卷一末、成唯識論掌中樞要卷上末、俱舍論光記卷一〕 p1103"
  • 星雲, "五分法身". 2013년 3월 16일에 확인
    "五分法身:  又作無漏五蘊、無等等五蘊(梵 asamasama-pañca-skandha)。乃大小乘之無學位(最高之悟境),即佛及阿羅漢之自體所具備之五種功德。按小乘佛教之解釋,俱舍論光記卷一末所舉,即:(一)戒身(梵 śīla-skandha),又作戒蘊、戒眾、戒品。即無漏之身語業。(二)定身(梵 samādhi-skandha),又作定蘊、定眾、定品。即無學之空、無願、無相等三三昧。(三)慧身(梵 prajñā-skandha),又作慧蘊、慧眾、慧品。即無學之正見、正知。(四)解脫身(梵 vimukti-skandha),又作解脫蘊、解脫眾、解脫品。即與正見相應之勝解。(五)解脫知見身(梵 vimukti-jñāna-darśana-skandha),又作解脫所見身、解脫知見蘊、解脫知見眾、解脫知見品。即無學之盡智、無生智。其中,解脫身與解脫知見身,合稱為解知見。蓋小乘之無學位所證得之盡智、無生智為解脫知見,此於佛教教團中,本被視為抑制肉體與精神之慾望,以便能夠靜心、磨鍊智慧,而從一切束縛中解脫之法門;並且自己能意識到解脫後之清淨無染,而顯示出進入所謂之悟境。
     次按大乘佛教之解釋,見於慧遠之大乘義章卷二十本,佛之自體所具備之五種功德,即:(一)戒身,指如來之身、口、意三業遠離一切過非之戒法身。(二)定身,謂如來之真心寂靜,自性不動,遠離一切妄念,稱為定法身。(三)慧身,謂如來之真心體明,自性無闇,觀達法性,稱為慧法身,即指根本智。(四)解脫身,謂如來之自體無累,解脫一切繫縛,稱為解脫法身。(五)解脫知見身,謂證知自體本來無染,已實解脫,稱為解脫知見法身。同書又舉出關於五分法身名義之解說:「分」為因,而上記之五種為成身之因,故稱為「分」;「法」為自體,而上記之五種為無學之自體,故稱為「法」;又「法」是軌則之義,上記之五種為成身之軌,故稱為「法」;「身」者是體,而上記之五種為諸佛之體,故稱為「身」;又以眾德聚積之義,故亦稱為「身」。
     五分法身之次第歷然,由戒而生定,由定而生慧,由慧而得解脫,由解脫而有解脫知見。戒、定、慧三者就因而受名,解脫、解脫知見二者就果而付名,然此五者均為佛之功德。以此五法而成佛身,則稱為五分法身。此外,俱舍論卷一載,戒蘊為色蘊所攝,其餘四蘊為行蘊所攝。又智顗之請觀音經疏舉出,轉色、受、想、行、識之五陰,則順次可得戒身、定身等之五分法身。
     又密教之五分法身中,戒指生佛不二、六大無礙之三昧耶戒;定指安住於生佛不二之大決定心;慧指自覺明了六大無礙之理之智慧;解脫指自悟已明六大無礙之理,而隔執之縛忽然解脫之位;解脫知見,指自明已無隔執之縛之知見。〔雜阿含經卷二十四、卷四十七、長阿含經卷九、增一阿含經卷二、卷十八、卷二十九、僧伽羅剎所集經卷下、觀普賢菩薩行法經、菩薩瓔珞本業經卷上、佛地經論卷四〕 p1066"
  • 星雲, "". 2012년 11월 9일에 확인. 취(取)의 동의어로서의 수(受)
    "取: 梵語 upādāna,巴利語同。為煩惱之異名。漢譯經典亦常譯為「受」。係十二緣起之第九「取支」,謂執著於所對之境;亦即由第八支「愛支」現行引生之熾熱活動,特指對淫、食、資具等之執著,及對妄欲貪求之心等作用而言。"
  • 星雲, "五取蘊". 2012년 10월 16일에 확인.
  • 星雲, "隨信行". 2012년 11월 13일에 확인
    "隨信行: 梵語 śraddhānusārin。十八有學之一,二十七賢聖之一。為「隨法行」之對稱。指聲聞乘「見道」之鈍根聖者。又作信行。從他人處聽聞佛之教法而生信仰,由信仰而修行,稱為隨信行。反之,非依他人而自隨正法修行,則稱隨法行。據俱舍論卷二十三載,利根者在見道之位,稱為隨法行;鈍根者在見道之位,稱為隨信行。於成實宗,隨信行為三賢之位,隨法行為四善根之位,皆係見道以前之人。〔雜阿含經卷三十三、成實論卷一分別賢聖品、順正理論卷六十五、大乘義章卷十七本、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
  • 星雲, "[1]". 2012년 11월 13일에 확인
    "隨法行:  梵語 dharmānusārin。十八有學之一,二十七賢聖之一。為「隨信行」之對稱。又作法行。於俱舍宗,指聲聞乘「見道」之利根聖者,能自以智力依法修行而趨於聖道。即於見道之階段中,利根者能自披閱經典,善作抉擇思惟,於法能作思惟,而如理修行。於成實宗,指見道以前之人,居於煗、頂、忍、世第一法之四善根位。〔雜阿含經卷三十三、中阿含卷三十福田經、俱舍論卷二十三、成實論卷一分別賢聖品〕(參閱「十八有學」、「隨信行」)"
  • 星雲, "質礙".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 星雲, "四大".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 星雲, "受蘊".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 星雲, "大地法".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 星雲, "五遍行".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 星雲, "想蘊".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 星雲, "".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 星雲, "行蘊". 2012년 9월 28일에 확인.
  • 星雲, "". 2012년 9월 28일에 확인.
  • 星雲, "行蘊".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 星雲, "五取蘊". 2012년 9월 28일에 확인.
  • 星雲, "". 2012년 9월 28일에 확인.
  • 星雲, "識蘊". 2012년 10월 4일에 확인.
  • 星雲, "心意識". 2012년 10월 4일에 확인.
  • 星雲, "". 2013년 1월 19일에 확인
    "識: 梵語 vijñāna,巴利語 viññāna。音譯作毘闍那、毘若南。vijñāna 為 vi(分析、分割)與 jñāna(知)之合成語,乃謂分析、分類對象而後認知之作用。雖至後世時,心(梵 citta,巴同)、意(梵 mano,巴同)、識三語彙分別使用,然於初期時皆混合使用。依唯識宗之解釋,吾人能識別、了別外境,乃因識對外境之作用所顯現,故於此狀態之識稱為表識、記識(梵 vijñapti,音譯作毘若底)。
     於大、小乘佛教皆立有六識說。六識各以眼、耳、鼻、舌、身、意等六根為所依,對色、聲、香、味、觸、法等六境,產生見、聞、嗅、味、觸、知之了別作用,此即眼識、耳識、鼻識、舌識、身識、意識等六種心識。喻如「六窗一猿」,六識之體為一,而起作用之門戶則六,概係六識說最初之意義。六識中,第六之意識稱為第六識,後世更賦予六識、意識、分別事識、四住識、攀緣識、巡舊識、波浪識、人我識、煩惱障識、分段死識等十名,稱為六識十名。
     除以上六識外,唯識宗另舉末那識與阿賴耶識(即阿梨耶識),成立八識說。其中從眼識至身識之五識(與六識說相同),總稱為前五識。至第六意識,稱為前六識。至第七末那識(即第七識,或單稱七識),稱為前七識(或單稱七識)。前七識以阿賴耶識為所依,而緣各境轉起,故稱為七轉識或轉識。而前六識能清晰識別對象,故稱為了別境識。第七末那識稱思量識,第八阿賴耶識稱異熟識。據護法之唯識說,八識中第六與第七識具有執著虛妄之對象為我或為法之遍計性,故稱「六七能遍計」。而前五識與第八阿賴耶識因無我、法之執著,故稱此為「五八無執」。復次,印度之無相唯識派認為八識之體性皆同,故主張八識體一之說。但有相唯識派唯識宗則謂其體性各別,而主張八識體別說;且二識乃至八識同時並起,同時轉起(俱轉),稱為八識俱轉。然而,小乘有部宗等不主張二識並起,異於前說。
     攝論宗(真諦所創)於八識外另立第九阿摩羅識(菴摩羅識),成立九識說。阿摩羅識別名無垢識、真如識、真識,即所謂淨識,依此而言,第八阿梨耶識被解作妄識或真妄和合識。地論宗、天台宗亦有人主張此說。
     真言宗立十識,即於八識之外別立二種:(一)多一識心,為生滅門之所依,相當於了知差別現象界之後得智。(二)一一識心,為真如門之所依,相當於體悟平等一如真理之根本智。
     據真諦譯之世親所著攝論釋卷五謂,因阿梨耶識變異所生之識,共有:身識、身者識、受者識、應受識、正受識、世識、數識、處識、言說識、自他差別識與善惡兩道生死識等十一種差別。於此,「顯識論」舉出顯識與分別識二種,其中因阿梨耶識所顯現之顯識復分為:身識、塵識、用識、世識、器識、數識、四種言說識、自他異識與善惡生死識等九識;而分別識為虛妄分別之主體,又可分成有身者識與受者識二種,其看法大致與真諦所說相符。
     又楞伽經卷一說三識,即:(一)真識,相當於阿摩羅識,或相當於阿梨耶識。(二)現識,相當於顯現萬法之阿賴耶識,或阿陀那識(即末那識)。(三)分別事識,即七轉識,或前六識。然真識之說僅見於楞伽經,而不見於梵本及其他譯本。按智吉祥賢之楞伽經註謂,現識為前五識,分別事識則為第六意識。
     據大乘起信論所說,由於阿梨耶識中之根本無明在阿梨耶識上起動妄念,以至認識對象而生起執著心,其相狀可分為:(一)業識,起動業作之始相。(二)轉識,因業識作用,所生見照的主觀作用之相。(三)現識,轉識成為客觀之境所現之相。(四)智識,執著現識為實在之相。(五)相續識,對現識執著不斷之相。上記五種識總稱為五意,或五識;相當於三細六粗中之前五者。此外,依無明能起動阿梨耶識,而展開迷界之相狀,如風吹大海成浪,故喻稱為識浪。〔雜阿含經卷三十六、大毘婆沙論卷九、卷二十三、俱舍論卷二、卷九、釋摩訶衍論卷二、大乘義章卷三、成唯識論述記卷五末、俱舍論光記卷四、宗鏡錄卷五十、十住心論卷十〕(參閱「末那識」1941、「阿摩羅識」3671、「阿賴耶識」3676)"
  • 星雲, "八識". 2012년 10월 4일에 확인.
  • 星雲, "法界". 2012년 10월 6일에 확인.
  • 星雲, "無為". 2012년 10월 6일에 확인.
  • 星雲, "三性".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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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l.uchicago.edu

web.archive.org

  • "오형근. 《월간불광》, 〈유식학과 인간성: (3) 심의식(心意識)사상의 개요 Archived 2014년 3월 17일 - 웨이백 머신〉. 불광출판사. 2013년 1월 19일에 확인.
    "이상과 같이 세친론사는 심의식을 매우 합리적으로 해석하여 정신 활동의 내용을 종래의 이론보다 훨씬 깊고 넓게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심의식 사상은 대승불교에 이어지면서 유식학에서는 소승적인 사상을 대폭 개혁하고 또 그 사상을 대승적으로 크게 증보 하였다.
    그리고 심의식을 각각 분리시켜 오늘날의 팔식사상으로 조직화하였던 것이다. 유식학에서 심의식 사상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는 경전과 논전의 예를 들면 해심밀경(解心密經)의 심의식상품(心意識相品)을 비롯하여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현양성교론(顯揚聖敎論), 아비달마집론(阿비達磨集論) 등 여러 경론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경론에 의하면 심(心)과 의(意)와 식(識) 등은 그 활동과 역할하는 작용이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그 체성도 각기 다르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소승불교에서 대체로 심의식의 체성을 동일하다고 본 것에 대하여 대승불교의 유가유식학파(瑜伽唯識學派)에서는 다르다고 본 것이다. 그리하여 불교에는 심체(心體)의 동일설과 심체의 구별설을 말하는 심체일설(心體一說)과 심체별설(心體別說)이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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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wikipedia.org

  • 운허, "有爲法(유위법)". 2012년 8월 31일에 확인
    "有爲法(유위법): ↔ 무위법(無爲法). 인연으로 생겨서 생멸변화(生滅變化)하는 물ㆍ심(物心)의 현상. ⇒오온(五蘊)"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蘊(오온)". 2012년 8월 31일에 확인
    "五蘊(오온): 【범】 pañca-skandha 【팔】 pañca-khandha 5취온(取蘊)ㆍ5음(陰)ㆍ5중(衆)ㆍ5취(聚)라고도 함. 온(蘊)은 모아 쌓은 것. 곧 화합하여 모인 것. 무릇 생멸하고 변화하는 것을 종류대로 모아서 5종으로 구별. (1) 색온(色蘊). 스스로 변화하고 또 다른 것을 장애하는 물체. (2) 수온(受蘊). 고(苦)ㆍ락(樂)ㆍ불고불락(不苦不樂)을 느끼는 마음의 작용. (3) 상온(想蘊). 외계(外界)의 사물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그것을 상상하여 보는 마음의 작용. (4) 행온(行蘊). 인연으로 생겨나서 시간적으로 변천함. (5) 식온(識蘊). 의식(意識)하고 분별함. ⇒삼과(三科)ㆍ유위법(有爲法)"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星雲, "五蘊".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五蘊:  梵語 pañca-skandha,巴利語 pañca khandhā。又作五陰、五眾、五聚。三科之一。蘊,音譯作塞健陀,乃積聚、類別之意。即類聚一切有為法之五種類別。(一)色蘊(梵 rūpa-skandha),即一切色法之類聚。(二)受蘊(梵 vedanā-skandha),苦、樂、捨、眼觸等所生之諸受。(三)想蘊(梵 sajjñā-skandha),眼觸等所生之諸想。(四)行蘊(梵 sajskāra-skandha),除色、受、想、識外之一切有為法,亦即意志與心之作用。(五)識蘊(梵 vijñāna-skandha),即眼識等諸識之各類聚。
     五蘊係總一切有為法之大別,在俱舍等所立七十五法中,總類聚有為之七十二法為五蘊,唯識家則立百法,合有為之九十四法攝為五蘊,皆不包括無為法。
     五蘊通有漏、無漏及善、不善、無記三性,故諸論中亦以各種名稱說明其種別,如大毘婆沙論卷七十五等,在五蘊之中,特以屬於有漏者名為五取蘊。大乘義章卷八本更就有漏、無漏及三性,總立九種,即:(一)生得善陰,(二)方便善陰,(三)無漏善陰,(四)不善五陰,(五)穢汙五陰,(六)報生五陰, (七)威儀五陰,(八)工巧五陰,(九)變化五陰。其中前三者為善,第四為不善,後五者為無記;又第三屬無漏,其餘均屬有漏。又摩訶止觀卷五上及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等,亦各出其說。
     小乘多數派別由對五蘊之分析,得出「人無我」之結論,主張「人我」為五蘊之暫時和合,唯有假名,而無實體。大乘學說不僅否認五蘊和合體(人我)之真實性,亦否認五蘊本身之真實性,進而發展「法無我」之理論。〔北本涅槃經卷三十九、般若心經、集異門足論卷十一、俱舍論卷一、卷二十九、瑜伽師地論卷五十四、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大毘婆沙論卷七十四、顯揚聖教論卷五、順正理論卷一、卷二〕 p1212"
  • Bodhi 2005b. (영어) Bodhi, Bhikkhu (April 9, 2005b). "Sn 1.8 Mettā Sutta — Loving-kindness [part 1]" (lecture). Retrieved from "Bodhi Monastery" at [2] (mp3).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2a20 - T29n1558_p0002a28. 취온(取蘊)
    "於此所說有為法中。頌曰。
      有漏名取蘊  亦說為有諍
      及苦集世間  見處三有等
    論曰。此何所立。謂立取蘊亦名為蘊。或有唯蘊而非取蘊。謂無漏行。煩惱名取。蘊從取生故名取蘊。如草糠火。或蘊屬取故名取蘊。如帝王臣。或蘊生取故名取蘊。如花果樹。"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12 / 1397. 취온(取蘊)
    "여기서 설하고 있는 유위법 중에서 [유루란 무엇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유루를 취온(取蘊)이라고도 이름하며
      역시 또한 유쟁(有諍)이라고도 설하며
      아울러 고(苦)·집(集)·세간(世間)
      견처(見處)·3유(有) 등이라고도 한다.
      有漏名取蘊 亦說爲有諍
      及苦集世間 見處三有等
    논하여 말하겠다.
    여기서는 무엇을 말하고자 함인가?
    취온(取蘊)에 대해 말하고자 함이다. 이를테면 역시 '온'이라고 이름하는 것 중의 혹 어떤 것은 오로지 '온'일 뿐으로 취온이 아닌 것이 있으니, 말하자면 무루의 행(行)(즉 무루온)이 바로 그것이다. 즉 번뇌를 일컬어 '취(取, upādāna)'라 한 것으로, [유루의] 온은 취로부터 생겨났기 때문에 '취온'이라고 이름하였으니, 이는 마치 풀[草]이나 겨[糠]에서 생겨난 불을 초강화(草糠火)라고 하는 것과 같다. 혹은 [유루의] 온은 취에 속하기 때문에 '취온'이라고 이름하였으니, 이는 마치 신하가 왕에 속한 것을 '제왕의 신하'라고 하는 것과 같다. 혹은 [유루의] 온은 취를 낳기 때문에 '취온'이라고 이름하였으니, 이는 마치 꽃이나 과실을 낳는 나무를 화과수(花果樹)라고 하는 것과 같다."
  • 운허, "取蘊(취온)". 2012년 9월 14일에 확인
    "取蘊(취온): 『구사론』에 의하면 유루(有漏)의 다른 이름. 취는 번뇌. 3계의 고과(苦果)에 집착하여, 후세의 과보를 이끌어 오는 업을 집지장양(執持長養)한다는 뜻. 온은 취(聚)의 뜻. 3세에 걸쳐 안과 밖, 먼 것 가까운 것, 낫고 못한 차별있는 것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하는 말. 유루가 취온임을 설명하는데 (1) 유루의 온은 취(번뇌)로부터 생김. (2) 유루 5온의 몸은 번뇌에 딸려 사역(使役)됨. (3) 유루의 온으로부터 취가 생긴다는 세 뜻을 들었다."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取蘊(오취온)". 2012년 9월 14일에 확인
    "五取蘊(오취온): 〓 오온(五蘊). 5온은 유루(有漏)ㆍ무루(無漏)에 통하고, 5취온은 유루뿐임. 취는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는 온(蘊)을 낳고, 온은 또 번뇌를 낳으므로 온을 취온이라 함."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42 / 1397. 무위법과 온
    "어떠한 까닭에서 무위법이 처(處)와 계(界)에는 존재한다고 설하면서도 온에는 포섭되지 않는다고 설하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온은 무위를 포섭하지 않으니
      그 뜻이 상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蘊不攝無爲 義不相應故
    논하여 말하겠다. 세 가지 무위법이 색 등의 '온' 중에 포함된다고는 설할 수 없으니, 색 등의 뜻과 상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무위법은 그 자체 색이 아니고 내지는 식이 아닌 것이다.
    또한 역시 무위법은 여섯 번째의 온이 된다고도 설할 수 없으니, 그것과 온은 그 뜻이 상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앞에서 이미 모두 설하였듯이 '적취의 뜻이 바로 온의 뜻'이라고 하였는데, 이를테면 무위법은 색 따위처럼 과거 등의 품류의 차별이 있어 그것들을 하나의 무더기[一聚]로 간추려 '무위온(無爲蘊)'이라 이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취온(取蘊)'이라는 말은 염오의 근거[染依]라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으로, 염오와 청정 두 가지의 근거를 '온'이라는 말로 나타내었다.86) 그러나 무위에는 이러한 두 가지 뜻이 전혀 없으며, 그 뜻도 상응하지 않기 때문에 '온'으로 설정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는 설하기를, "병이 깨어지면 그것은 더 이상 병이 아니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온이 종식되면 그것은 응당 마땅히 온이 아니어야 할 것이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럴 경우 그는 처(處)와 계(界)의 예(例)로 보건대 응당 과실을 범하게 될 것이다.87)
    86) 유루취온은 염오법의 소의가 되고, 무루온은 청정법의 소의가 된다. 즉 '온'이라는 말은 유루·무루 모두 통하지만, 무위에는 이러한 두 뜻이 없기 때문에 '온'에 포섭되지 않는 것이다.
    87) 5온의 종식(滅)이 무위이기 때문에 '온' 중에 무위가 포함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면 12처·18계의 종식도 역시 무위라고 해야 할 것이며, 그럴 경우 거기에도 역시 무위가 포합되지 않아야 하는 모순이 성립한다. 여기서 어떤 이의 설은 『대비바사론』 권75(대정장26, p. 385중)에 '무위를 온으로 설정하지 않는 열 가지 이유' 중 제2이며, 본문은 논주 세친의 평파이다."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1-13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取蘊(오취온)".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74 / 2145 (1)쪽
    "'세존이시여, 이 5수음(五受陰)은 무엇이 그것의 근본[根]입니까? [즉,] 무엇이 5수음을 모으[集]고, 무엇이 [모아진] 5수음을 생겨나[生]게 하고, 무엇이 [마음으로 하여금 생겨난] 5수음과 접촉[觸]하게 하는 것입니까?' 고타마 붓다는 그 비구에게 말하였다. '이 5수음(五受陰)은 욕탐[欲, 欲貪]이 그것의 근본[根]이다. [즉,] 욕탐[欲, 欲貪]이 5수음을 모으[集]고, 욕탐[欲, 欲貪]이 [모아진] 5수음을 생겨나[生]게 하고, 욕탐[欲, 欲貪]이 [마음으로 하여금, 생겨난] 5수음과 접촉[觸]하게 한다.'"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T02n0099_p0014b20 - T02n0099_p0014b22쪽"世尊。此五受陰。以何為根。以何集。以何生。以何觸。 佛告比丘。此五受陰。欲為根。欲集.欲生.欲觸。"
  • 권오민 2003, 192–197쪽.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星雲, "欲貪". 2012년 10월 16일에 확인
    "欲貪:  梵語 kāma-rāga,巴利語同。又作欲貪隨眠。指欲界之貪煩惱。「有貪」之對稱。即上二界(色界、無色界)之貪煩惱,稱為有貪;對此而言,欲界五部所斷之貪煩惱,即稱為欲貪。欲貪有淫欲貪、境界貪等別。其中,修不淨觀以對治淫欲貪,修四無量中之捨無量以對治境界貪。又俱舍論卷十九解釋欲貪,謂欲界之貪欲係緣色、聲、香、味、觸等五欲之外境而起者,故稱欲貪。〔品類足論卷三、入阿毘達磨論卷上、大毘婆沙論卷八十三〕(參閱「貪」4792) p4654"
  • 星雲, "五欲". 2012년 10월 16일에 확인
    "五欲:  梵語 pañca kāmāh,巴利語 pañca kāmā。(一)又作五妙欲、妙五欲、五妙色。指染著色、聲、香、味、觸等五境所起之五種情欲。即:(一)色欲(梵 rūpa-kāma),謂男女之形貌端莊及世間寶物玄、黃、朱、紫等種種妙色,能使眾生樂著無厭。(二)聲欲(梵 śabda-kāma),謂絲竹與環珮之聲及男女歌詠等聲,能使眾生樂著無厭。(三)香欲(梵 gandha-kāma),謂男女身體之香及世間一切諸香,能使眾生樂著無厭。(四)味欲(梵 rasa-kāma),謂各種飲食肴緕等美味,能使眾生樂著無厭。(五)觸欲(梵 sprastavya-kāma),謂男女之身有柔軟細滑、寒時體溫、熱時體涼及衣服等種種好觸,能使眾生樂著無厭。又相對於欲界粗弊之五欲,稱色界、無色界之五欲為「淨潔五欲」。〔佛遺教經、大智度論卷十七、卷三十七、摩訶止觀卷四下〕
     (二)指財欲、色欲、飲食欲、名欲、睡眠欲。即:(一)財欲,財即世間一切之財寶。謂人以財物為養身之資,故貪求戀著而不捨。(二)色欲,色即世間之青、黃、赤、白及男女等色。謂人以色悅情適意,故貪求戀著,不能出離三界。(三)飲食欲,飲食即世間之肴緕眾味。謂人必藉飲食以資身活命,故貪求戀著而無厭。(四)名欲,名即世間之聲名。謂人由聲名而能顯親榮己,故貪求樂著而不知止息。(五)睡眠欲,謂人不知時節,怠惰放縱,樂著睡眠而無厭。〔華嚴經隨疏演義鈔卷二十七、大明三藏法數卷二十四〕 p1149"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T02n0099_p0014b24 - T02n0099_p0014b26쪽"世尊。陰即受。為五陰異受耶。 佛告比丘。非五陰即受。亦非五陰異受。能於彼有欲貪者。是五受陰。"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74 / 2145 (2)쪽
    "'세존이시여, 음(陰, 蘊)이 곧 수(受, 取)입니까? 5음(五陰)과 수(受, 取)는 다릅니까?' 고타마 붓다는 그 비구에게 말하였다. '5음(五陰)이 곧 수(受, 取)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또한, 5음(五陰)이 수(受, 取)와 다른 것도 아니다. 다만 5음(五陰)에 욕탐(欲貪)이 있으면 5음(五陰)은 곧 5수음(五受陰)이다."
  • 星雲, "五取蘊". 2013년 2월 27일에 확인
    "五取蘊:  梵語 pañca upādāna-skandhāh,巴利語 pañc' upādāna-kkhandhā。又作五受陰。即由取(煩惱)而生或能生取之有漏之五蘊。指色取蘊、受取蘊、想取蘊、行取蘊、識取蘊。大毘婆沙論卷七十五釋之,謂若色有漏有取,彼色在過去、未來與現在,或起欲,或起貪、瞋、癡、怖,或復隨起一心所隨煩惱,稱為色取蘊。其餘受、想、行、識等亦如是廣分別。論中並分別蘊與取蘊之差異,謂蘊通有漏、無漏,取蘊則唯通有漏。
     又就取蘊之名義而論,俱舍論卷一謂一切煩惱總稱為取,蘊從取生,或蘊屬取,或蘊生取,故稱取蘊。然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則特以諸蘊中所有之欲貪稱為取,以取合故,稱為取蘊。〔雜阿含經卷三、法乘義決定經卷上、瑜伽師地論卷六十五、成唯識論卷一、成唯識論述記卷一末、成唯識論掌中樞要卷上末、俱舍論光記卷一〕 p1103"
  • 佛門網, "取蘊". 2013년 6월 6일에 확인
    "取蘊: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十八卷十三頁云:又由一向雜染因緣增上力故;建立取蘊。當知取蘊,唯是有漏。
    二解 集論一卷一頁云:何故名取蘊?答:以取合故,名為取蘊。
    三解 俱舍論一卷五頁云:或有唯蘊而非取蘊。謂無漏行。煩惱名取。蘊從取生,故名取蘊。如草糠火。或蘊屬取,故名取蘊。如帝王臣。或蘊生取,故名取蘊。如花果樹。
    四解 大毗婆沙論七十五卷三頁云:問:何故名取蘊?取蘊是何義?答:此從取生,復能生取;故名取蘊。復次此從取轉,復能轉取;故名取蘊。復次此由取引,復能引取;故名取蘊。復次此由取長養,復能長養取;故名取蘊。復次此由取增廣,復能增廣取;故名取蘊。復次此由取流派,復能流派取;故名取蘊。復次此蘊屬取,故名取蘊。如臣屬王,故名王臣。諸有漏行,都無有我。設有問言:汝屬於誰?應正答言:我屬於取。復次諸取於此,應生時生,應住時住,應執時執;故名取蘊。復次諸取於此,增長廣大;故名取蘊。復次諸取於此,長養攝受;故名取蘊。復次諸取於此,染著難捨,猶如塵垢,染著衣服;故名取蘊。復次諸取於此,深生樂著,如魚鱉等,樂著河池;故名取蘊。復次此是諸取巢穴舍宅,故名取蘊。謂依此故,貪瞋癡慢見疑纏垢,皆得生長。應知此中依同分取,立取蘊名。謂依欲界取,名欲界取蘊。依色界取,名色界取蘊。依無色界取,名無色界取蘊。如依三界同分取,立取蘊名,依九地取,應知亦爾。此於界地無雜亂故。若於相續,容有雜亂。謂依自取他蘊名取蘊;亦依他取自蘊名取蘊。若於相續無雜亂者;一切外物,應非取蘊。以外物中,無諸取故。然諸外物,依有情取,立取蘊名。互生長故。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upādāna-skandha, upātteṣu skandheṣu, skandha.
    頁數: P.416 - P.417"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T31n1585_p0001a08 - T31n1585_p0001a12
    "今造此論為於二空有迷謬者生正解故。生解為斷二重障故。由我法執二障具生。若證二空彼障隨斷。斷障為得二勝果故。由斷續生煩惱障故證真解脫。由斷礙解所知障故得大菩提。
    지금 이 논서를 저술하는 이유는 이공(二空: 두 가지 공)에 대해서 미혹하고 오류가 있는 사람들이 이공(二空)을 바르게 알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공(二空)을 바르게 아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두 가지 무거운 장애(二重障: 번뇌장과 소지장)를 끊기 위한 때문이다. 아집(我執)과 법집(法執)의 (두 가지) 집착으로 인해 이 두 가지 장애가 함께 일어난다. 이공(二空)을 증득하게 되면 그에 따라 이들 (두 가지) 장애도 끊어진다. (이들 두 가지) 장애를 끊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두 가지 뛰어난 과보(二勝果: 열반과 보리, 또는 해탈과 보리)를 얻기 위한 때문이다. (이것을 더 자세히 말하자면) 윤회하는 삶(生)을 계속되게 만드는 원인인 번뇌장(煩惱障)을 끊음으로써 참다운 해탈(眞解脫: 유식학에서 해탈은 열반과 같은 것이다)을 증득하게 되기 때문이며, 지혜(解: 앎 · 이해 · 지식)를 장애하는 소지장(所知障)을 끊음으로써 대보리(大菩提: 큰 깨달음 · 완전한 깨달음 · 출세간의 무분별지혜 · 무상정등보리 ·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2 / 583
    "두 가지 공[二空]은 아공(我空)과 법공(法空)이다. 아공(我空)은 인무아(人無我)라고도 하며, 유정의 심신(心身)에 상일주재(常一主宰)하는 인격적 실체[我]가 존재하지 않는 이치, 또는 그것을 깨쳐서 아집(我執)이 소멸된 경지를 말한다. 법공(法空)은 법무아(法無我)라고도 하며, 외계 사물은 자기의 마음을 떠나서 독립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이치, 또는 그것을 깨쳐서 법집(法執)이 소멸된 경지를 말한다."
  • 최혜연 1991, 42–60쪽. 최혜연 (1991). 《인도불교의 오온관 연구 - 초기유식학설을 중심으로》. 동국대학원 불교학과 석사학위논문. 
  • 최혜연 1991, 47쪽
    "실(實)로 있지 않는 아(我)를 실(實)로 있다고 망집(妄執)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유식학파에서는 그 원인을 제7말나식(第七末那識)에서 찾는다. 말나식(末那識)의 말나(末那)라는 말은 'manas'의 번역어로 반성(反省) · 사고(思考 · 정신작용(精神作用) 등을 의미하니 항상 심세(審細)하게 사량(思量: 생각하고 헤아림)함이 다른 식(識)보다 뛰어나서 말나식이라고 한다. 이 말나식은 무명(無明)에 의해 제8아뢰야식(第八阿賴耶識)을 '나'로 집착한다. 그런데 제8아뢰야식은 선(善) · 악(惡) · 무기업(無記業)의 모든 종자(種子, bija)를 보관하고 있는 일체종식(一切種識)으로 그 보관되는 종자(種子)에 따라 항상 변하기 때문에 상일성(常一性)이 없으며 이렇게 변화(變化)에 의해 조건지워지는 존재이므로 주재성(主宰性)도 갖지 못한다. 말나식은 이렇게 상일성(常一性)과 주재성(主宰性)을 갖지 못하는 아뢰야식(阿賴耶識)을 사량(思量)하여 실아(實我)라고 집착하는 것이다." 최혜연 (1991). 《인도불교의 오온관 연구 - 초기유식학설을 중심으로》. 동국대학원 불교학과 석사학위논문.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p. 35-36 / 1397. 온의 뜻
    "온갖 온과 아울러 처·계의 포섭관계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제 마땅히 그 뜻에 대해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온·처·계의 개별적인 뜻은 어떠한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적취와 생장문(生長門)과 종족
     이것이 바로 온·처·계의 뜻이다.
     聚生門種族 是蘊處界義
    논하여 말하겠다. 온갖 유위법의 화합·적취(積聚, r i)의 뜻, 이것이 바로 '온(skandha)'의 뜻이니, 계경에서 말하고 있는 바와 같다. 즉 "존재하는 모든 색으로서 혹은 과거의 것이거나, 혹은 현재의 것이거나, 혹은 미래의 것이거나, 혹은 내적인 것이거나, 혹은 외적인 것이거나, 혹은 거친 것이거나, 혹은 미세한 것이거나, 혹은 저열한 것이거나, 혹은 수승한 것이거나, 혹은 멀리 있는 것이거나, 혹은 가까이 있는 것, 이와 같은 일체의 것을 간추려 하나의 무더기[一聚]로 삼은 것을 설하여 '온'이라고 이름한다"고 하였으니, 이 같은 사실에 따라 적취의 뜻은 온의 뜻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경의 내용 중에서 무상하여 이미 멸한 색을 일컬어 '과거의 것'이라고 하였고, 아직 이미 생겨나지 않은 색을 일컬어 '미래의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미 생겨났지만 아직 낙사(落謝)하지 않은 색을 일컬어 '현재의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자기의 소의신을 '내적인 것'이라고 이름하였으며, 그 밖의 색을 '외적인 것'이라고 이름하였는데, 혹 어떤 경우 처(處)에 근거하여 분별하기도 한다.69) 또한 유대색(有對色)을 일컬어 '거친 것'이라고 하였으며, 무대색(無對色)를 일컬어 '미세한 것'이라고 하였는데,70) 혹 어떤 경우 상대적(相待的)인 관점에 따라 설정하기도 한다.71)
    69) 5근은 내적인 색, 6경(법경에 해당하는 것은 무표색)은 외적인 색이다.
    70) 유대색이란 질애(對礙, pratigha) 즉 공간적 점유성을 지닌 색을 말하는 것으로, 5근·5경을 가리키며, 무대색이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무표색을 가리킨다.
    71) 유견유대(有見有對)·유견무대(有見無對)·무견무대(無見無對)의 3색, 혹은 욕계계(繫)·색계계·불계(不繫)의 3색을 상대적으로 볼 때, 전자는 후자에 비해 거친 색이고 후자는 전자에 비해 미세한 색이다."
  • 운허, "蘊(온)". 2012년 9월 14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권오민 2003, 49–56쪽.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p. 13-14 / 1397. 색온(色蘊)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색 등의 5온을 일컬어 유위법이라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색온이란 무엇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색이란 오로지 5근(根)과
      5경(境), 그리고 무표(無表)이다.
      色者唯五根 五境及無表
    논하여 말하겠다. 5근이라고 함은 이른바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근(根)이 바로 그것이다. 5경이라고 함은 이른바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 경(境)이 바로 그것이다.(그러나 목경찬에 의하면 색온은 물질이 아닌 감각이다.)
    [본송에서] '그리고 무표'라고 함은 무표색을 말하니, 오로지 바로 이 같은 수량(5근·5경·무표의 열한 가지)에 의거하여 색온이라는 명칭을 설정한 것이다."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28-31 / 1397. 수온(受蘊)·상온(想蘊)·행온(行蘊)·식온(識蘊)
    "색온과 아울러 그것을 처·계로 설정하는 것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제 마땅히 수(受) 등의 세 가지 온과 그것의 처·계에 대해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게송으로 말하겠다.
      수(受)는 촉(觸)에 따른 영납(領納)이고
      상(想)은 취상(取像)을 그 본질로 한다.
      受領納隨觸 想取像爲體
      네 가지 이외의 것을 행온(行蘊)이라 이름하며
      이와 같은 수 등의 세 가지와,
      아울러 무표와 무위를
      법처(法處)·법계(法界)라고 이름한다.
      四餘名行蘊 如是受等三
      及無表無爲 名法處法界
    논하여 말하겠다. 수온(受蘊)은 말하자면 세 가지로서, 촉(觸)에 따라 영납하는 것이니, 고(苦)·낙(樂)·불고불락(不苦不樂)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이를 다시 분별하면 6수신(受身)을 성취하게 되니, 말하자면 안촉에 의해 생겨난 '수' 내지는 의촉에 의해 생겨난 '수'가 그것이다.
    상온(想蘊)이란 말하자면 능히 취상(取像)을 본질로 하는 것으로, 능히 청·황·장·단·남·여·원(怨)·친(親)·고·락 등의 상(相)을 집취(執取)한다. 이것도 다시 분별하면 6상신(想身)을 성취하게 되니, 앞의 수온에서 논설한 바와 같다.
    그리고 앞에서 설한 색·수·상 온과 다음에 설할 식온(識蘊)을 제외한 그 밖의 일체의 행(行)을 일컬어 '행온'이라고 한다. 그런데 박가범(薄伽梵)께서는 계경 중에서 '6사신(思身)을 행온이라고 한다'57)고 설한 것은 그것이 가장 수승(殊勝)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 행'이란 조작(造作)을 말하는데, '사'는 바로 업의 성질로서 조작의 뜻이 강하기 때문에 가장 수승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설하기를, "만약 능히 유루의 유위를 조작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일컬어 행취온(行取蘊)이라고 한다"고 하였던 것이다.58)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그밖의 심소법(心所法)과 아울러 불상응법(不相應法)은 온에 포섭되지 않기 때문에 마땅히 고(苦)·집(集)이 아니어야 할 것이며, 그럴 경우 그것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應知]과 마땅히 끊어야 할 것[應斷]이 될 수 없을 것이니,59) 이에 대해서는 세존께서 설하신 바와 같다. 즉 "만약 어떤 하나의 법에 아직 이르지 못하였고 아직 알지 못하였다면 능히 고(苦)의 변제(邊際 : 종극,즉 불생의 열반)를 지을 수 없다고 나는 설한다. 아직 끊지 못하였고 아직 멸하지 못한 법에 대해서도 역시 또한 이와 같이 설하리라."60)
    그렇기 때문에 결정코 4온을 제외한 그 밖의 유위의 행(行)은 모두 행온에 포섭된다고 마땅히 인정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 설한 수·상·행 온과 아울러 무표색과 세 종류의 무위, 이와 같은 일곱 가지 법을 '처'의 갈래 중에 설정할 경우에는 법처(法處)로 삼고, '계'의 갈래 중에 설정할 경우에는 법계(法界)로 삼는다.
    수 등의 세 온과 그것의 처·계의 갈래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제 마땅히 식온(識蘊)과 그것을 어떠한 처·계의 갈래로 설정하는가에 대해 논설해 보아야 하리라.
    게송으로 말하겠다.
      식(識)이란 말하자면 각기 요별(了別)하는 것으로
      이것은 바로 의처(意處)로 일컬어지고
      아울러 7계(界)로 이름되니,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6식(識)이 (과거로) 전이한 것을 의계(意界)라고 함을.
      識謂各了別 此卽名意處
      及七界應知 六識轉爲意
    논하여 말하겠다. 각기 그들의 경계를 요별하는 것으로서 경계의 상을 전체적으로 취[總取]하기 때문에 식온(識蘊)이라 이름한다.61) 이것도 다시 차별하면 여기에는 6식신(識身)이 있으니, 이를테면 안식신(眼識身) 내지 의식신(意識身)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이와 같이 논설한 식온을 '처'의 갈래 중에 설정할 경우에는 의처(意處)가 되고, '계'의 갈래 중에 설정할 경우에는 7계가 되니, 이를테면 안식계 내지 의식계와 이러한 6식이 [과거로] 전이한 의계(意界)가 바로 그것이다.
    이처럼 이상에서 논설한 5온은 바로 12처와 18계가 된다. 이를테면 무표색을 제외한 색온을 일컬어 10처라 하며, 역시 10계라고 이름한다. 수·상·행온과 무표색과 무위를 모두 법처라고 이름하며, 역시 법계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마땅히 알아야 할 것으로, 식온을 바로 의처라고 이름하며, 역시 7계라고 이름하니, 이를테면 6식계와 의계가 바로 그것이다.
    어찌하여 식온은 오로지 6식신으로만 분별되지 않는 것인가? 이와 다른 그 무엇을 설하여 다시 '의계'라고 하는 것인가?
      더 이상 [6식신과는] 다른 법은 존재하지 않으니, 이에 대해 게송으로 말하겠다.
      바로 6식신(識身)이
      무간에 멸함에 따라 의계(意界)가 되는 것이다.
      由卽六識身 無間滅爲意
    논하여 말하겠다. 6식신은 바로 무간(無間)에 멸하고 나서 능히 후찰나의 의식[後識]을 낳기 때문에 '의계'라고 이름하였으니,62) 이는 마치 여기(현재)서는 아들이었던 자가 다른 곳(과거)에서는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것과 같으며, 또한 여기서는 열매였던 것이 다른 곳에서는 종자로 일컬어지는 것과 같다.
    57) 『잡아함경』 권제3 제63경(대정장2, p. 15하)
    58) 같은 경.
    59) 일체 유루의 유위법은 고제(苦諦)와 집제(集諦)에 포섭되는 것으로, 이는 '마땅히 알아야 하는 것'이고 '마땅히 끊어야 하는 것'이다.(이에 대해서는 본론 권제26, p.1178 참조.) 따라서 수·상·사를 제외한 그 밖의 심소법과 불상응행이 5취온 중에 포섭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고제·집제에도 포섭되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이것들은 마땅히 알아야 하고 마땅히 끊어야 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는 뜻.
    60) 『잡아함경』 권제8 제223경; 225경(대정장2, p. 55중).
    61) 안식(眼識)은 색을, 내지 의식(意識)은 법을 요별(了別)하는 것으로서, 어떤 한 대상의 상을 전체적으로 취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식'은 대상에 따라 그것과 유사하게 생겨난 것일 뿐이다. 따라서 단순히 대상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인식으로 규정될 뿐으로(본론 권제30, p.1380 참조) 대상의 형상을 영납·취상·판단·확인하는 등의 개별적인 작용은 심소(心所)의 역할이다.
    62) 전5식에는 안근 등의 소의가 있지만 제6 의식에는 별도의 소의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성립시키기 위해 의근(즉 18계에서의 의계)을 설하였다.(후술) 즉 이 때 의근은 바로 안식 내지 의식이 과거로 낙사하여 무간에 멸한 것으로, 다음 찰나에 일어나는 '식'[後識]의 소의가 된다. 따라서 의근은 전5식의 소의도 되고 제6의식의 소의도 되어 6경(境)을 전체적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이다."
  • 星雲, "五分法身". 2013년 3월 16일에 확인
    "五分法身:  又作無漏五蘊、無等等五蘊(梵 asamasama-pañca-skandha)。乃大小乘之無學位(最高之悟境),即佛及阿羅漢之自體所具備之五種功德。按小乘佛教之解釋,俱舍論光記卷一末所舉,即:(一)戒身(梵 śīla-skandha),又作戒蘊、戒眾、戒品。即無漏之身語業。(二)定身(梵 samādhi-skandha),又作定蘊、定眾、定品。即無學之空、無願、無相等三三昧。(三)慧身(梵 prajñā-skandha),又作慧蘊、慧眾、慧品。即無學之正見、正知。(四)解脫身(梵 vimukti-skandha),又作解脫蘊、解脫眾、解脫品。即與正見相應之勝解。(五)解脫知見身(梵 vimukti-jñāna-darśana-skandha),又作解脫所見身、解脫知見蘊、解脫知見眾、解脫知見品。即無學之盡智、無生智。其中,解脫身與解脫知見身,合稱為解知見。蓋小乘之無學位所證得之盡智、無生智為解脫知見,此於佛教教團中,本被視為抑制肉體與精神之慾望,以便能夠靜心、磨鍊智慧,而從一切束縛中解脫之法門;並且自己能意識到解脫後之清淨無染,而顯示出進入所謂之悟境。
     次按大乘佛教之解釋,見於慧遠之大乘義章卷二十本,佛之自體所具備之五種功德,即:(一)戒身,指如來之身、口、意三業遠離一切過非之戒法身。(二)定身,謂如來之真心寂靜,自性不動,遠離一切妄念,稱為定法身。(三)慧身,謂如來之真心體明,自性無闇,觀達法性,稱為慧法身,即指根本智。(四)解脫身,謂如來之自體無累,解脫一切繫縛,稱為解脫法身。(五)解脫知見身,謂證知自體本來無染,已實解脫,稱為解脫知見法身。同書又舉出關於五分法身名義之解說:「分」為因,而上記之五種為成身之因,故稱為「分」;「法」為自體,而上記之五種為無學之自體,故稱為「法」;又「法」是軌則之義,上記之五種為成身之軌,故稱為「法」;「身」者是體,而上記之五種為諸佛之體,故稱為「身」;又以眾德聚積之義,故亦稱為「身」。
     五分法身之次第歷然,由戒而生定,由定而生慧,由慧而得解脫,由解脫而有解脫知見。戒、定、慧三者就因而受名,解脫、解脫知見二者就果而付名,然此五者均為佛之功德。以此五法而成佛身,則稱為五分法身。此外,俱舍論卷一載,戒蘊為色蘊所攝,其餘四蘊為行蘊所攝。又智顗之請觀音經疏舉出,轉色、受、想、行、識之五陰,則順次可得戒身、定身等之五分法身。
     又密教之五分法身中,戒指生佛不二、六大無礙之三昧耶戒;定指安住於生佛不二之大決定心;慧指自覺明了六大無礙之理之智慧;解脫指自悟已明六大無礙之理,而隔執之縛忽然解脫之位;解脫知見,指自明已無隔執之縛之知見。〔雜阿含經卷二十四、卷四十七、長阿含經卷九、增一阿含經卷二、卷十八、卷二十九、僧伽羅剎所集經卷下、觀普賢菩薩行法經、菩薩瓔珞本業經卷上、佛地經論卷四〕 p1066"
  • 星雲, "". 2012년 11월 9일에 확인. 취(取)의 동의어로서의 수(受)
    "取: 梵語 upādāna,巴利語同。為煩惱之異名。漢譯經典亦常譯為「受」。係十二緣起之第九「取支」,謂執著於所對之境;亦即由第八支「愛支」現行引生之熾熱活動,特指對淫、食、資具等之執著,及對妄欲貪求之心等作用而言。"
  • 星雲, "五取蘊". 2012년 10월 16일에 확인.
  • 황욱 1999, 28쪽. 황욱 (1999). 《무착[Asaṅga]의 유식학설 연구》. 동국대학원 불교학과 박사학위논문. 
  • 운허, "隨信行(수신행)". 2012년 11월 13일에 확인
    "隨信行(수신행): ↔ 수법행(隨法行). 다른 지식(知識)의 말을 믿고, 이에 따라 수행하는 이. (1) 구사종에서는 견도위(見道位)에 있는 둔근(鈍根)을 말함. (2) 성실종에서는 5정심(停心)ㆍ별상념처(別相念處)ㆍ총상념처(總相念處)의 3현위(賢位)라 함."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星雲, "隨信行". 2012년 11월 13일에 확인
    "隨信行: 梵語 śraddhānusārin。十八有學之一,二十七賢聖之一。為「隨法行」之對稱。指聲聞乘「見道」之鈍根聖者。又作信行。從他人處聽聞佛之教法而生信仰,由信仰而修行,稱為隨信行。反之,非依他人而自隨正法修行,則稱隨法行。據俱舍論卷二十三載,利根者在見道之位,稱為隨法行;鈍根者在見道之位,稱為隨信行。於成實宗,隨信行為三賢之位,隨法行為四善根之位,皆係見道以前之人。〔雜阿含經卷三十三、成實論卷一分別賢聖品、順正理論卷六十五、大乘義章卷十七本、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
  • 운허, "隨法行(수법행)". 2012년 11월 13일에 확인
    "隨法行(수법행): ↔ 수신행(隨信行). 스스로 법을 생각하고, 이에 수순(隨順)하여 수행하는 이. (1) 구사종(俱舍宗)에서는 견도위(見道位)에 있는 이근(利根)들을 일컬음. (2) 성실종(成實宗)에서는 난(煖)ㆍ정(頂)ㆍ인(忍)ㆍ세제일(世第一)의 4선근위를 말함."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星雲, "[1]". 2012년 11월 13일에 확인
    "隨法行:  梵語 dharmānusārin。十八有學之一,二十七賢聖之一。為「隨信行」之對稱。又作法行。於俱舍宗,指聲聞乘「見道」之利根聖者,能自以智力依法修行而趨於聖道。即於見道之階段中,利根者能自披閱經典,善作抉擇思惟,於法能作思惟,而如理修行。於成實宗,指見道以前之人,居於煗、頂、忍、世第一法之四善根位。〔雜阿含經卷三十三、中阿含卷三十福田經、俱舍論卷二十三、成實論卷一分別賢聖品〕(參閱「十八有學」、「隨信行」)"
  • 황욱 1999, 28–29쪽. 황욱 (1999). 《무착[Asaṅga]의 유식학설 연구》. 동국대학원 불교학과 박사학위논문. 
  • 운허, "三科(삼과)". 2012년 9월 20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오형근 1974, 22-26 (2-6)쪽. 오형근 (1974). 〈유식학의 오위백법에 대한 고찰〉. 《연구논집》 제4집판. 동국대학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40-41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40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41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24 / 1397쪽.
  • 미륵보살 조, 현장 한역 & T.1579, T30n1579_p0660c12 - T30n1579_p0660c19쪽.
  • 남수영 1998, 207–208쪽. 남수영 (1998). 〈'유식이십론'의 극미설 비판〉. 《인도철학 제7집》. 인도철학회. 민족사.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25 / 1397쪽.
  • 운허, "變礙(변애)".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황욱 1999, 40쪽. 황욱 (1999). 《무착[Asaṅga]의 유식학설 연구》. 동국대학원 불교학과 박사학위논문. 
  • 星雲, "質礙".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 남수영 1998, 209쪽. 남수영 (1998). 〈'유식이십론'의 극미설 비판〉. 《인도철학 제7집》. 인도철학회. 민족사. 
  • 星雲, "四大".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 권오민 2003, 61–67쪽.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8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3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4, p0855c07(00) - p0855c09(05).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4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境(오경)". 2012년 9월 21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20-22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法處所攝色(법처소섭색)". 2012년 9월 21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권오민 2003, 56–61쪽.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548-550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極略色(극략색)". 2012년 9월 21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권오민 2003, 69–81쪽.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星雲, "受蘊".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161-163 / 1397쪽.
  • 운허, "大地法(대지법)".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星雲, "大地法".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 星雲, "五遍行".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1353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591-597 / 3087쪽.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269-271 / 583쪽.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273. 수성유경(手聲喩經)〉, pp. 393-395 / 2145.
  • 권오민 2003, 45–49쪽.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권오민 2000, 133–135쪽. 권오민 (2000). 〈아비달마불교의 새로운 인식을 위한 시론〉. 《한국불교학》 제27집판. 
  • 고익진 1989, 143–144쪽. 고익진 (1989). 《한국 고대 불교 사상사》. 동국대학교 출판부.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28 / 1397쪽.
  • 운허, "三受(삼수)". 2012년 9월 25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星雲, "想蘊".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475 / 2145쪽.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T02n0099_p0087c2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2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星雲, "".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 Macdonell 1929, "laksana".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29 / 1397쪽.
  • 星雲, "行蘊". 2012년 9월 28일에 확인.
  • 星雲, "". 2012년 9월 28일에 확인.
  • 星雲, "行蘊". 2012년 9월 27일에 확인.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82 / 2145쪽.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T02n0099_p0015c29쪽.
  • 운허, "五取蘊(오취온)". 2012년 9월 28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星雲, "五取蘊". 2012년 9월 28일에 확인.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41 / 1397쪽.
  • 星雲, "". 2012년 9월 28일에 확인.
  • 星雲, "識蘊". 2012년 10월 4일에 확인.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188-189 / 1397쪽.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T29n1558_p0021c18 - T29n1558_p0021c24.
  • 원휘(圓暉) & T.1823, T41n1823_p0843c04 - T41n1823_p0843c12.
  • 운허, "心意識(심의식)". 2012년 10월 4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星雲, "心意識". 2012년 10월 4일에 확인.
  • 권오민 2003, 67–69쪽.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권오민 2003, 67쪽.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77-78 / 1397쪽.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心(심)". 2012년 9월 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연수(延壽) & T.2016, "제55권. T48n2016_p0736c22 - T48n2016_p0736c2
    "識論云。心意識。一法異名。對數名心。能生名意。分別名識。又前起為心。次起為意。後了為識。
  • 星雲, "". 2013년 1월 19일에 확인
    "識: 梵語 vijñāna,巴利語 viññāna。音譯作毘闍那、毘若南。vijñāna 為 vi(分析、分割)與 jñāna(知)之合成語,乃謂分析、分類對象而後認知之作用。雖至後世時,心(梵 citta,巴同)、意(梵 mano,巴同)、識三語彙分別使用,然於初期時皆混合使用。依唯識宗之解釋,吾人能識別、了別外境,乃因識對外境之作用所顯現,故於此狀態之識稱為表識、記識(梵 vijñapti,音譯作毘若底)。
     於大、小乘佛教皆立有六識說。六識各以眼、耳、鼻、舌、身、意等六根為所依,對色、聲、香、味、觸、法等六境,產生見、聞、嗅、味、觸、知之了別作用,此即眼識、耳識、鼻識、舌識、身識、意識等六種心識。喻如「六窗一猿」,六識之體為一,而起作用之門戶則六,概係六識說最初之意義。六識中,第六之意識稱為第六識,後世更賦予六識、意識、分別事識、四住識、攀緣識、巡舊識、波浪識、人我識、煩惱障識、分段死識等十名,稱為六識十名。
     除以上六識外,唯識宗另舉末那識與阿賴耶識(即阿梨耶識),成立八識說。其中從眼識至身識之五識(與六識說相同),總稱為前五識。至第六意識,稱為前六識。至第七末那識(即第七識,或單稱七識),稱為前七識(或單稱七識)。前七識以阿賴耶識為所依,而緣各境轉起,故稱為七轉識或轉識。而前六識能清晰識別對象,故稱為了別境識。第七末那識稱思量識,第八阿賴耶識稱異熟識。據護法之唯識說,八識中第六與第七識具有執著虛妄之對象為我或為法之遍計性,故稱「六七能遍計」。而前五識與第八阿賴耶識因無我、法之執著,故稱此為「五八無執」。復次,印度之無相唯識派認為八識之體性皆同,故主張八識體一之說。但有相唯識派唯識宗則謂其體性各別,而主張八識體別說;且二識乃至八識同時並起,同時轉起(俱轉),稱為八識俱轉。然而,小乘有部宗等不主張二識並起,異於前說。
     攝論宗(真諦所創)於八識外另立第九阿摩羅識(菴摩羅識),成立九識說。阿摩羅識別名無垢識、真如識、真識,即所謂淨識,依此而言,第八阿梨耶識被解作妄識或真妄和合識。地論宗、天台宗亦有人主張此說。
     真言宗立十識,即於八識之外別立二種:(一)多一識心,為生滅門之所依,相當於了知差別現象界之後得智。(二)一一識心,為真如門之所依,相當於體悟平等一如真理之根本智。
     據真諦譯之世親所著攝論釋卷五謂,因阿梨耶識變異所生之識,共有:身識、身者識、受者識、應受識、正受識、世識、數識、處識、言說識、自他差別識與善惡兩道生死識等十一種差別。於此,「顯識論」舉出顯識與分別識二種,其中因阿梨耶識所顯現之顯識復分為:身識、塵識、用識、世識、器識、數識、四種言說識、自他異識與善惡生死識等九識;而分別識為虛妄分別之主體,又可分成有身者識與受者識二種,其看法大致與真諦所說相符。
     又楞伽經卷一說三識,即:(一)真識,相當於阿摩羅識,或相當於阿梨耶識。(二)現識,相當於顯現萬法之阿賴耶識,或阿陀那識(即末那識)。(三)分別事識,即七轉識,或前六識。然真識之說僅見於楞伽經,而不見於梵本及其他譯本。按智吉祥賢之楞伽經註謂,現識為前五識,分別事識則為第六意識。
     據大乘起信論所說,由於阿梨耶識中之根本無明在阿梨耶識上起動妄念,以至認識對象而生起執著心,其相狀可分為:(一)業識,起動業作之始相。(二)轉識,因業識作用,所生見照的主觀作用之相。(三)現識,轉識成為客觀之境所現之相。(四)智識,執著現識為實在之相。(五)相續識,對現識執著不斷之相。上記五種識總稱為五意,或五識;相當於三細六粗中之前五者。此外,依無明能起動阿梨耶識,而展開迷界之相狀,如風吹大海成浪,故喻稱為識浪。〔雜阿含經卷三十六、大毘婆沙論卷九、卷二十三、俱舍論卷二、卷九、釋摩訶衍論卷二、大乘義章卷三、成唯識論述記卷五末、俱舍論光記卷四、宗鏡錄卷五十、十住心論卷十〕(參閱「末那識」1941、「阿摩羅識」3671、「阿賴耶識」3676)"
  • 오형근, "유식학과 인간성 - (3) 심의식(心意識)사상의 개요". 2012년 10월 3일에 확인.
  • 星雲, "八識". 2012년 10월 4일에 확인.
  • 운허, "法境(법경)". 2012년 10월 6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法處(법처)". 2012년 10월 6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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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星雲, "法界". 2012년 10월 6일에 확인.
  • 星雲, "無為". 2012년 10월 6일에 확인.
  • 운허, "無爲(무위)". 2012년 10월 6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五取蘊(오취온)". 2012년 8월 30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果(과)". 2012년 8월 30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43-44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43 / 1397쪽.
  • 星雲, "三性".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 운허, "善(선)". 2012년 10월 7일에 확인.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44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1281 / 139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385 / 1397쪽.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3a18 - T31n1605_p0663a20. 아사(我事)
    "何因蘊唯有五。為顯五種我事故。謂身具我事。受用我事。言說我事。造作一切法非法我事。彼所依止我自體事。"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2 / 159. 아사(我事)
    "어떤 이유에서 온에는 다섯 종류만 있습니까?
    다섯 종류의 아사(我事)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신구아사(身具我事)ㆍ수용아사(受用我事)ㆍ언설아사(言說我事)ㆍ조작일체법비법아사(造作一切法非法我事)ㆍ피소의지아자체사(彼所依止我自體事)를 가리킨다."
  •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2권. p. T31n1606_p0695a23 - T31n1606_p0695b01. 아사(我事)
    "問何因蘊唯有五答為顯五種我事故謂為顯身具我事。受用我事。言說我事。造作一切法非法我事。彼所依止我自體事。於此五中前四是我所事。第五即我相事。言身具者。謂內外色蘊所攝。受等諸蘊受用等義。相中當說。彼所依止我自體事者。謂識蘊是身具等所依我相事義。所以者何。世間有情多於識蘊計執為我。於餘蘊計執我所。"
  •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2권. p. 5 / 388. 아사(我事)
    "어떤 이유에서 ‘온’에는 다섯 종류만이 있습니까?
    다섯 가지 아사(我事)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신구아사(身具我事)ㆍ수용아사(受用我事)ㆍ언설아사(言說我事)ㆍ조작일체법비법아사(造作一切法非法我事)ㆍ피소의지아자체사(彼所依止我自體事)를 가리킨다.
    [釋] 이 다섯 가지 가운데에서 앞의 네 가지는 아소사(我所事)에 해당하고 다섯 번째는 아상사(我相事)에 해당한다.
    [釋] ‘신구’라고 지칭하는 것은 내부와 외부의 색온에 수렴되는 것이니, 수온 따위의 여러 온의 수용이 평등하다는 이치이다. ‘아상사’도 마땅히 해설해야 하리니, ‘피소의지아자체사’란 식온이 신구 따위에 소의하는 ‘아상사의 이치’이다.
    어째서입니까?
    세간의 유정은 대부분 식온을 헤아려 ‘나[我]’라고 집착하고, 그 밖의 다른 온을 헤아려 ‘내 것[我所]’이라고 집착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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