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백과] 법정상속인 (法定相續人, heir)...재산권소유자의 생존시에는 법정추정상속인(法定推定相續人, heir apparent) 또는 추정상속인(推定相續人, heir presumptive)이 있을 수 있다. 법정추정상속인은 재산권소유자보다 오래 생존하는 한 그 상속권이 결코 침해되지 않으며, 피상속인의 사망시에 당연히 법정상속인이 될 수 있는 자이다. 추정상속인은 그당시로는 피상속인이 사망하면 법정상속인이 될 수 있지만 보다 가까운 상속인(선순위자)의 출현에 따라 그 권리가 침해될 가능성이 있는 자이다. 스웨덴에서는 국왕의 자녀 가운데 최연장자가 왕권의 법정추정상속인이다. 영국에서는 국왕의 법정추정상속인이 장자(長子)이며, 아들이 없는 경우에 상속계보에서 장녀를 대체할 만한 남자 형제가 출생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아닌 한 장녀가 추정상속인이 된다(영국법).
[다음백과] 브라간사 왕가 (House of Bragança)....브라간사 공작 1세는 포르투갈의 국왕 주앙 1세의 서자인 아폰수(1461 죽음)였다. 1640년 포르투갈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획득하자 브라간사 공작 8세인 주앙 2세가 포르투갈의 왕위에 올라 주앙 4세가 되었다. 이에 따라 브라간사 공작이라는 칭호는 포르투갈 왕위계승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붙여지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궁 [東宮] (두산백과).....조선시대 왕세자의 거처가 경복궁의 동쪽에 있었기 때문에 생긴 명칭이다. 따라서 동궁은 황태자 ·왕세자를 일컫는 말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거처하는 궁(宮) 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왕세자를 동궁마마라고 호칭했다. 조선시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이 건립된 것은 세종대왕이 세자 문종을 위해 동궁을 건립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자 [太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왕세자는 약칭 세자로 널리 쓰였는데, 이는 몽고의 간섭을 받아 제도 및 용어를 격하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말로 조선 말기까지 사용되었다. 이후 1897년 10월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정하면서 태자의 용어가 복고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자 [太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적자(嫡子)에게 나라를 전하는 것이 상례이지만 원자가 불초(不肖)하면 그 차자(次子)에게 전하고, 차자도 불초하면 형제 중에서 여러 사람의 추대를 받은 자에게 전해 대통을 계승한다는 것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정비 소생의 적장자가 우선적으로 태자(세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장자가 불초하거나 정비에게 소생이 없을 때에는 후궁 소생에게도 자격이 부여되었다. 태자(세자)가 즉위 전에 죽은 경우에는 제자(諸子) 중에서 택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인리히 4세 [Henry IV] - 카노사의 굴욕을 당한 신성로마제국 황제 (독일 왕가, 임동욱)....1087년 독일 공동 국왕으로 인정받은 하인리히 4세의 아들 콘라트 2세도 있었다. 콘라트 2세는 1093년 이탈리아 국왕으로 추대되었고, 결국 롬바르디아를 기반으로 아버지 하인리히 4세에게 반기를 들었다. 하인리히 4세는 수세에 몰렸지만 벨프 5세가 마틸데와 결별하고 자신을 찾아온 덕분에 1097년 전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듬해, 콘라트 2세를 대신해 동생 하인리히 5세가 독일 공동 국왕으로 새로이 선출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헨리 2세 [Henry Ⅱ] - 플랜태저넷 왕조를 개창 (영국 왕가, 박우룡)...부자간의 전쟁은 아버지를 줄기차게 추격한 아들의 승리로 끝났다. 그 와중에 헨리 2세에게 더 충격적인 것은 그토록 사랑했던 막내아들 존이 상황이 불리해지자 리처드와 손을 잡았다는 사실이다. 충격을 이기지 못한 헨리는 싸울 의욕을 상실했고, 결국 싸움에 진 늙은 왕은 1189년 여름 시농에서 죽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린스오브웨일스 [Prince of Wales] (두산백과)....영국 황태자의 칭호, 또는 영국 왕의 법정추정 상속인이 될 장자의 칭호. 1282년 에드워드 1세가 잉글랜드에 침입한 웨일스 부족을 격파한 이후, 웨일스는 영국 왕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이 전쟁 중에 왕의 차남 에드워드(후에 에드워드 2세)가 북웨일스의 카나번 성(城)에서 태어났는데, 그 직후에 형의 죽음으로 황태자가 되고, 이어서 에드워드 1세로부터 ‘프린스 오브 웨일스’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때부터 영국의 황태자는 이 칭호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