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백과] 유스투스 폰 리비히 [Justus Freiherr von Liebig]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화학의 연구 및 교육방식에 관한 측면에서의 업적은 근대적인 실험실의 창설이라 할 수 있다. 그는 기센대학 교수로 취임하자, 즉시 화학교실에 학생용 실험실을 설치하고 학생 모두가 실험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이것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시도여서 각지로부터 많은 학생들이 몰려들었다. 제자들 중에서 우수한 화학자가 많이 배출되었고, 기센식(式) 연구와 기센식 교육을 각지로 확산시켰다. 예를 들면, 베를린의 호프만, 본의 F.A.케쿨레, 슈투트가르트의 H.펠링 등이 있으며, 그 밖에 프랑스의 C.A.뷔르츠, 영국의 플레이페어, 러시아의 N.N.지닌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생장과 번식에 필요한 여러 가지 필수 물질을 얻어야 하는데 종(種)이나 장소에 따라 필수 물질의 종류가 다르다. 이 필수 물질 중 가장 적게 공급되는 요소에 의해 생물이 지배된다는 사실은 1840년 리비히(Justus Liebig)에 의해 밝혀졌다. 예컨대 작물의 수확이 다량으로 필요한 환경에서는 일반적으로 풍부한 이산화탄소나 물과 같은 양분이 아닌, 매우 미량만 필요하나 토양 중에는 극소량인 붕소와 같은 원소에 의해 생물의 생장이 제한된다. 리비히의 연구 이후 많은 연구자들은 무기질 외에 시간적 요소 등 다른 여러 가지 요인을 이 법칙에 포함하여 그 개념을 확대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 (권오길의 괴짜 생물 이야기, 2012. 10. 25., 권오길)....무기화학 비료의 선구자이자 비료의 아버지라 불리는 독일의 화학자 리비히(J. von Liebig, 1803~1873)가 제창한 것으로, '10대 필수 영양소(원소) 중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가 아니라 가장 모자라는 요소'라는 것이다....(중략)...한 가지가 부족하면 다른 것이 제아무리 많이 들어 있어도 식물은 제대로 자랄 수 없다. "경작물의 성장은 가장 부족한 것에 의해서 제한된다"는 것으로 이를 '최소율의 법칙', 또는 '한정요인설'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