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information sources in references of the Wikipedia article "한민족" in Korean language version.
In a 2002 report ... the government reported there were 12,000 Protestants, 10,000 Buddhists, and 800 Roman Catholics. The report noted that Cheondoism, a modern religious movement based on 19th century Korean neo-Confucian movement, had approximately 15,000 practitioners. Consulting shamans and engaging in shamanistic rituals is reportedly widespread but difficult to quantify.
According to a 2010 survey, approximately 24 percent of the population is Buddhist; 24 percent Protestant; 8 percent Roman Catholic; and 43 percent professes no religious belief. Followers of all other religious groups ... together constitute less than 1 percent of the population.
한민족(韓民族)의 기원과 형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만족할 정도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실제로 민족의 종족적 구성과 문화의 기원이란 문제는 자료 결핍으로 말미암아 문헌 기록만으로는 인식하기 어려운 것이고, 고고학·인류학·언어학·신화학(神話學) 등 인접과학의 종합적 연구가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고고학을 비롯한 이러한 과학을 원용(援用)한 한민족의 연구가 우리나라에서는 뒤늦게 시작되었고, 게다가 고고학 이외에는 이 분야에 대한 업적이 적은 편이었다. 한편 일반사가(一般史家)들도 각기 전문분야의 연구 과제가 산적(山積)하여 이 문제에 대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적었던 듯하다. 그런 중에도 근년(近年)에는 고고학·인류학 등에 대한 연구에 진전을 보고 있으며, 또 이들의 연구 성과와 문헌연구의 성과를 종합하는 경향이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결과가 기대되는 것이다.
한민족은 보통 단일민족이라 한다. 그러나 학문상으로 엄밀히 말하면 단일인종만으로 구성된 것은 아니고 그 중에는 비록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더라도 수개(數個) 이상의 다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고 하겠다. 즉 한인(韓人)·몽골인·만주인(滿洲人)·왜인(倭人)·기타 남방 계통 등의 요소가 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고 하여 혼잡다이(混雜多異)한 복합체라고는 할 수 없으며, 한민족으로서의 주(主)된 기본적 요소는 언제나 지배적 지위를 가지면서 여기에 다른 요소가 가미된 것이라 할 것이다.
즉 한인(韓人)·몽골인·만주인(滿洲人)·왜인(倭人)·기타 남방 계통 등의 요소가 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고 하여 혼잡다이(混雜多異)한 복합체라고는 할 수 없으며, 한민족으로서의 주(主)된 기본적 요소는 언제나 지배적 지위를 가지면서 여기에 다른 요소가 가미된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한민족을 다른 민족에 비해 순수한 단일민족이라 할 수 있는 점일 것이다. 한민족의 근간(根幹)은 몽골족·만주족·터키족(土耳其族), 즉 ‘우랄 알타이어(語)’ 계통족(系統族)과 공통된 먼 공동조상(共同祖上)에서 분파(分派)된 일족(一族)이라고 생각되며, 그것이 문헌상으로 한(韓)이나 예맥(濊貊)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믿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