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문화유산검색, 월인석보 권1~2 (月印釋譜 卷一~二).....월인석보 권1~2(月印釋譜 卷1~2)는『월인석보』첫 권인 권 1과 권 2의 합본인데 이것은 세조 5년(1459) 당시에 간행된 것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22.8㎝, 세로 33.8㎝이다. 권 1, 2는 1568년에 희방사(喜方寺)에서 다시금 복각한 일이 있는데, 이 책은 그 기초본이 된다. 내용은『월인천강지곡』기(其) 1에서 기(其) 29까지 실려있고, 책머리에 「훈민정음」, 그 다음에 「석보상절서(序)」와 「월인석보서(序)」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글 가치의 재발견, 주시경 (우리말의 수수께끼, 2002. 4. 20., 박영준, 시정곤, 정주리, 최경봉)...'한글'이라는 명칭은 주시경에게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없으나, 1913년 간행된 『아이들 보이』라는 잡지의 끝에 제목으로 '한글'이라 한 것이 있다. 이 명칭은 조선어학회가 훈민정음 반포 8회갑이 되는 해(60×8=480)인 1926년 음력 9월 29일을 반포기념일로 정하여 '가갸날'로 부른 뒤, 1928년에는 가갸날을 한글날로 고쳐 부르게 되면서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다. '한글'은 '한(韓) 나라의 글', '큰글', '세상에서 첫째가는 글'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훈민정음 [訓民正音]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국역본 훈민정음』은 단행본으로 간행되어 전해 내려오는 것이라는 박승빈본(朴勝彬本, 현재 고려대학교 육당문고 소장)이 알려져 있었으나, 정밀한 조사에 의하면 『월인석보』 책머리 부분을 따로 제책한 것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빠른 국역본은 1459년(세조 5)에 간행된 『월인석보』의 책머리에 실려 있는 「세종어제훈민정음(世宗御製訓民正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훈민정음 [訓民正音] (두산백과).....예의본에 대해서는 《세종실록》과 《월인석보(月印釋譜)》 첫권에 같은 내용이 실려 있어 널리 알려졌으나, 후자에 대하여는 1940년 발견될 때까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이하생략)
[한국민속 대백과사전] 한글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한글이라는 이름은 언문, 반절, 가갸글 등으로 불러 오던 훈민정음을 1910년대에 주시경(周時經)을 중심으로 한 국어 연구가들이 으뜸가는 글, 하나 밖에 없는 글이라는 뜻으로 지어서 쓰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그 쓰임이 보편화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