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국어 표기에 관하여 국립국어원은 제10차 외래어 심의회 (1996. 3. 22.)에서 San Jose의 표준 표기를 '새너제이'로 변경하였다.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 용례찾기[1] 검색 결과) 신문, 방송 등 언론에서는 국립국어원 표준에 따라 '새너제이'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지 교민들 사이에서나 일상생활에서는 여전히 스페인어식 표기인 '산호세'가 주로 통용되고 있다. 미국 현지의 대표 발음은 /ˌsænhoʊˈzeɪ/로, 한글로 표현하면 '샌호제이'에 가깝다. 현지 발음과 통용 표기, 국립국어원 표준이 모두 서로 달라, 한글 표기가 통일되지 않고 있다. 외래어 표기법 제3장 제1절 제10항은 "따로 설 수 있는 말의 합성으로 이루어진 복합어는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말이 단독으로 쓰일 때의 표기대로 적"어야 하며, "원어에서 띄어 쓴 말은 띄어 쓴 대로 한글 표기를 하되, 붙여 쓸 수도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2]. 이 원칙에 따르자면 먼저 San과 Jose가 각각 단독으로 쓰일 때의 표기대로 적은 후 이를 합쳐야 바른 표기가 된다. 2013년 4월 24일 제108차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에서 국립국어원은 '샌호제이'라는 수정 표기안을 제안하였으나, '새너제이'가 이미 정착 단계라는 언론인들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하였다.[3][4]
한편 한국어 표기에 관하여 국립국어원은 제10차 외래어 심의회 (1996. 3. 22.)에서 San Jose의 표준 표기를 '새너제이'로 변경하였다.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 용례찾기[1] 검색 결과) 신문, 방송 등 언론에서는 국립국어원 표준에 따라 '새너제이'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지 교민들 사이에서나 일상생활에서는 여전히 스페인어식 표기인 '산호세'가 주로 통용되고 있다. 미국 현지의 대표 발음은 /ˌsænhoʊˈzeɪ/로, 한글로 표현하면 '샌호제이'에 가깝다. 현지 발음과 통용 표기, 국립국어원 표준이 모두 서로 달라, 한글 표기가 통일되지 않고 있다. 외래어 표기법 제3장 제1절 제10항은 "따로 설 수 있는 말의 합성으로 이루어진 복합어는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말이 단독으로 쓰일 때의 표기대로 적"어야 하며, "원어에서 띄어 쓴 말은 띄어 쓴 대로 한글 표기를 하되, 붙여 쓸 수도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2]. 이 원칙에 따르자면 먼저 San과 Jose가 각각 단독으로 쓰일 때의 표기대로 적은 후 이를 합쳐야 바른 표기가 된다. 2013년 4월 24일 제108차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에서 국립국어원은 '샌호제이'라는 수정 표기안을 제안하였으나, '새너제이'가 이미 정착 단계라는 언론인들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하였다.[3][4]